총선에 출마한 류화선 새누리당 예비후보(파주을·전 파주시장)가 자신에게 비호의적인 여성당원에게 육두문자를 섞어 욕설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파주 지역신문인 <파주신문>은 류화선 예비후보가 공천 여론조사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안심번호로 당원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지 않자 욕설을 한 녹음 파일을 입수해 29일 공개했다.
이 녹음 파일에는 류화선 후보가 2월 26일 오후 5시 59분부터 7분 동안 여성당원과 전화 통화를 한 내용이 담겨 있다.
녹음 파일에 따르면, 류 후보는 여성 당원에게 자신을 전 파주시장이라고 소개한 뒤 “당원명부를 보고 전화를 했다. 3월 4일께 이 번호로 여론조사를 하는데 저를 좀 밀어주십사 전화를 드렸다”며 “새누리당에서 넘겨준 당원 명부에 이름 두 자만 있고, 끝자리가 안 나왔다. 이름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이 당원은 “이름을 꼭 밝혀야 하냐”며 이름 밝히기를 거부했다.
류 후보는 이에 자신의 파주시장 재직시 업적을 소개한 뒤 “지역구에 현역의원(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재임기간 동안 해놓은 게 없다는 여론이니깐 이번에는 저를 좀 밀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여성당원은 "어디서 어떻게 그런 평가를 받았느냐"고 물었고, 류 후보는 이에 "시민들이 그렇게 평가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여성당원은 “한 번 생각해보겠다. 열심히 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전화 통화를 마친 류 후보는 “에이 개 같은 X. 아이 씨, 별 거지 같은 X한테 걸려서... 아휴 별 거지 같은 X한테 걸리니까 김새 가지고 또... 에이, 이 더러운 거를 내가 왜 하려고 그러는지 아휴 지겹다 지겨워... 내가 어떻게 생각하면 떨어지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욕설은 상대방 여성 당원의 핸드폰에 그대로 녹음됐다. 전화가 끊긴 줄 알았지만 아직 끊기지 않았던 것.
여성 당원은 <파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류 후보가 전화가 끊어진 줄 알고 폭언을 했겠지만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지 않았다고 이렇게 욕설을 하는 것은 시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공개사과와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자신의 통화내용이 공개되자 류 후보는 29일 SNS를 통해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분에게 통화를 하니 심신이 피로한 상태에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류 아무개라는 새누리 후보가 다음과 같이 한 욕설 대상은 진짜 그 여인이 아니라, 이 나라의 최고여인인 아무개를 두고 한 욕설 아닐까? ㅡ 류 후보는 “에이 개 같은 X. 아이 씨, 별 거지 같은 X한테 걸려서... 아휴 별 거지 같은 X한테 걸리니까 김새 가지고 또... ㅡ내가 착각을 했나?
삼일절에 대 국민들에게 또 야당에게 책임을 떠 넘기는 아녀자의 속 좁음이 그 졸개들에게도 전염이 된거지. 뭐 별거 있냐고 미친 암케한테 물렸다고 생각하면 되지. 이런 류가 그 새누리당에 한두 인간이여야지 말을 하지. 이번 총선을 통하여 인성이 않된 여당 개들 다 보신탕 집으로 보내자.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나 후보자들과 테러빙자 국민사찰법 필리버스터에 나온 더민주, 정의당 국회의원들이 정말 비교된다. 새누리당 사람들은 육두문자 섞어 당원과 유권자들에게 욕은 잘 하는데, 법안에 대해 1시간이라도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 박근혜가 통과시키라고 하면 찬성표 찍는 거수기 아닌가? 국회의원 깜이 못된다.
은수미, 이학영, 홍익표,,,,정말 많은 진실한 국회의원을 만났습니다. 이학영의원은 주인인 국민 해를 끼치지 마라고 일각하셨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언론이 국민들 우매하게 만드는 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류씨같은 인격이 대학 총장씩이나 하다니.. 새누리쪽은 종족이 특별한 듯합니다. 딱 새누리 종족의 필요충분 자격을 갖춘 인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