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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석동현, 공천 면접서 ‘팽팽한 신경전’

조경태 “당이 정한 룰대로” vs 석동현 “3대7 방식”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부산·울산·경남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면접에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한 조경태 의원, 손수조 당협위원장 등이 면접 심사를 받았다. 당 지도부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면접에 참석했다.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은 면접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당은 국민들과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성실한 자세로 면접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여유로운 모습의 조 후보와 달리 경쟁자인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은 긴장된 표정으로 “새누리당의 정체성에 맞는지 여부, 해당 행위 여부, 당원들과의 화합 여부 등이 반영되는 공천심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면접 질문은 주로 조 의원과 석 전 지검장에게 집중됐다. 특히 조 의원에게 경선 방식 중 당원 30%, 여론조사 70% 방식을 수용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는 면접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미묘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경선룰에 대해서는 중앙당에서 정해놓은 룰 대로 진행되면 된다는 입장”라고 하자, 석 전 지검장은 “조 의원의 대승적 판단에 따라 3대 7로 갈 수도 있다”고 맞받아쳤다.

석 전 지검장은 “(조 의원은) 여론조사 100%를 원하는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다”며 “3대 7 경선 방식을 주장하는 것은 단순히 승부의 유불리 문제가 아니라 지난 10년간 당을 지켜온 당원들의 정서를 말씀 드린 것이다. 모처럼 당에 좋은 결론이 나오도록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1
    으허

    관상학적으로도 졸라 얍삽하게 생기지 않았나?

  • 3 1
    조경태 거기는 패권이 없디?

    조용하니까 존재감이 전혀 없잖아....

  • 23 1
    ㅉㅉ

    개젓같은시키..조경태야
    민주당에 있을때 마냥 게속 씨부리지
    요즘 왜 조용하냐?
    등신,머저리 같은놈
    넌 글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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