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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천면접 이틀째 서울·경기 24곳 진행

원유철·안대희·이준석·문정림 등도 참석

새누리당이 21일 총선 예비후보 공천 면접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 면접은 중진의원들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진행중이다.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이날 면접은 서울·경기 선거구 24곳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서울지역 12개 선거구 면접에는 성북구갑, 성북구을, 도봉구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북구갑은 정태근 현 당협위원장과 성북문화관광발전소장 출신인 권신일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출사표를 던진 성북구을은 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민병욱 성북구 당협의회 사무국장, 박상훈 전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후보특보 등이 예비후보로 나섰다. 도봉구갑에는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문정림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지역구인 노원병 예비후보 면접도 실시돼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이성복 전 육군 중령, 정선배 전 전국직능단체부위원장, 주준희 전 서울과학기술대 겸임교수 등 5명이 면접에 나선다.

경선 최대 관심지역인 마포갑 예비후보인 안대희 전 대법관과 강승규 전 의원도 이날 면접을 갖는다. 마포을 예비후보인 황인자 의원과 김성동 전 의원도 면접을 하며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선규 예비후보도 면접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경기도 부천·광명·평택 등 12개 선거구 면접이 실시된다. 원유철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평택갑, 유의동 원내 대변인의 지역구인 평택을, 심재철 의원의 지역구 안양시동안을 등이다.

친박계로 불리는 손수미 전 의원과 이사철 전 의원이 경합하고 있는 부천시원미갑, 차명진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부천시소사구 등의 면접도 실시된다. 이날 면접은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공천관리위원회 내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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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달성공원

    혹시 칠푼이와 안철수가
    비박계와 야당을 동시에 죽이기 위한 음모가?
    괴상한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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