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세비나 축낸 사람을 어떻게 추천하겠나"
"몇십 퍼센트 자른다는 식으론 안할 것"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비공개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철저하게 당헌당규대로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별적으로 봤을 때 19대 국회 때 별로 하는 일 없이 세비만 축냈다 하면 그런 사람을 20대 국회에 추천할 수 없지 않냐. 상식적인 것을 가지고 뭘 이야기 하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아울러 “괜히 엉뚱한 사람이 끼어들면 전체가 이상해 보인다”며 “저성과자나 사회적 우려를 일으킬 비도덕적자 등을 걸러낸다는 것이 무슨 문제라고 자꾸 (언론이) 시비를 부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무성 대표와의 교감 여부에 대해선 “공감하고 말고 할 게 어딨나. 일반 상식이니 다 공감하는 것 아니냐”며 “부족한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공천하고자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반문했다.
그는 물갈이 폭에 대해선 “현역의원 몇십 퍼센트를 잘라내야 한다는 식으로 안 한다”며 “과거에는 그걸 했고 야당도 그걸 한다지만 우리는 안한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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