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나는 국민 앞에서 불출마 약속한 사람”
"안대희, 험지에 온 건 등소평처럼 국가만 바라봤기 때문"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일 “저는 지난해 8월 스스로 국민 앞에 불출마를 약속한 사람”이라며 지도부 압박에도 마포을에 출마할 생각이 없음을 거듭 분명히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마포구 염리동에서 열린 안대희 최고위원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요즘 당에서 마포을에 출마해서 ‘정청래 의원을 잡아라’ ‘험지에 가서 역할을 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출마하지 않는다. 마포갑·을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포갑에 출마한 안대희 후보에 대해선 “험지에 온 것은 등소평 주석처럼 국가와 국민만 바라봤기 때문”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에 서있는데 우리 정치는 조타실에서 서로 키를 잡겠다고 싸우고 있다. 험란한 길로 온 안 후보를 우리사회 대변혁에 반드시 세워 달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김을동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주영·홍문표·김성태·강석훈·이상일·신의진·김세연·류지영·황인자 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마포구 염리동에서 열린 안대희 최고위원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요즘 당에서 마포을에 출마해서 ‘정청래 의원을 잡아라’ ‘험지에 가서 역할을 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출마하지 않는다. 마포갑·을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포갑에 출마한 안대희 후보에 대해선 “험지에 온 것은 등소평 주석처럼 국가와 국민만 바라봤기 때문”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에 서있는데 우리 정치는 조타실에서 서로 키를 잡겠다고 싸우고 있다. 험란한 길로 온 안 후보를 우리사회 대변혁에 반드시 세워 달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김을동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주영·홍문표·김성태·강석훈·이상일·신의진·김세연·류지영·황인자 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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