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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진박 감별사까지 등장하다니...이건 코미디감"

"지도부는 기득권 누리면서 험지 출마하라니"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가 19일 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진박 논란과 관련, "어려운 곳은 가지 않더라도 적어도 그 여러 사람이 한 지역에서 서로가 내가 진짜다고 이렇게 말하고 감별사까지 등장하니깐, 이건 뭐 코미디감"이라고 질타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직접 그리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대통령의 뜻을 소위 박심이라고 하는 대통령 뜻을 빙자해서 하는지 몰라도 시민들은 그게 투명하게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 자기가 친박이다 이렇게 하면서 여러 명의 친박이 한 지역에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상당히 혼란이 있고 좀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무성 대표를 향해서도 "험지출마를 하려면 험지출마의 발상을 가지고 당의 결정권이 있는 분이 먼저 험지로 가야지, 아무 정치권에 들어오지 않은 안대희 전 대법관이라든지 오세훈 시장도 오랫동안 정치권에 좀 떠나 있지 않았나"라면서 "이런 분들에게 아웃사이더처럼 밖에 있는 분들에게 자꾸 험지출마를 이야기 하면서 그 동안에 국회 안에서 정말 기득권을 누리고 당당한 지도부에 있던 분이 솔선수범을 하지 않기 때문에 면이 서지 않은 거라고 본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게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난 지역구 분위기에 대해선 "김부겸 후보가 2번 나왔기 때문에 상당히 강세를 보이지만 그래도 새누리당 핵심이기 때문에 이 지역이... 또 새누리당에 대한 분위기도 좋고 저는 아직까지 생소하기 때문에 하나하나 이제 인사를 드리면서 계속 제가 대구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발전시키겠다, 그런 호소를 드리고 있다"며 고전중임을 드러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5 0
    김문수 변절자

    원조 운동권...
    책장 주인..
    내가 운동할 때, 춥고 배고플 때, 너희는 뭐 했냐?
    그러면서 싹 돌아서서 땅박이 물고 빨고 하다가
    이제 지역구 하나 던저주니 냅다
    받아챙기긴 했는데
    진박들이 납시네...
    코메디 쁠라스 코메디...

  • 9 0
    대구서는 사람들이

    대구 그곳은 지금 이상한 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시민들의 삶이나 민주주의따위는 보이지 않고 가난을 구한 반신만 그리고 있구요! 친박 진박 갑별사까지 등장 했다고 김문수가 고백 하네요! 마포서는 자기당에서 도둑이야하고 개누리당 이라고 고백하고! 이쯤 되면 혼이 정상들이 아니죠! 문자로 얼빠진 녀석들이죠! 밥을 쳐먹는 얼빠진 얼라들! 통재로다! 통재야!

  • 18 0
    일본으로 가 자식아

    일본이 근대화 시켜 주었다고 말했으니 일본으로 가라 가서 자민당 수위라도 한 자리 해라.

  • 10 0
    협객

    너의 정치막장도 끝나가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 22 0
    짜식이 김부겸한테 밀리니 투덜대는구만

    꼬우면 니 일하던 도루코에 가서 커터칼 얻어 청와대 쳐들어가라 임마

  • 16 0
    사돈 남말하네~ 븅신..

    따먹 문수~
    요즘은 뭘 따먹고 계신가요~~
    춘향이 말고... 향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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