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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불만 “험지 보내면서 경선까지 하라니…”

“서울 출마 소식에 당협위원장에게 항의전화 와”

안대희 전 대법관은 15일 새누리당 지도부를 향해 “험지로 보내면서 경선까지 하라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안 전 대법관은 이날 부산지역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곳에 출마하라는 당의 요청을 따르는 사람에게는 당에서 주변을 정리해줘야 한다. 서울 당협위원장들에게 벌써부터 항의 전화가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0% 여론 조사 방식으로 경선한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경쟁후보는 물론 야당의 공격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선을 통과하더라도 더 어려운 상황에서 본선을 치러하는 상황에 부딪칠 수 있다”며 거듭 경선에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출마 지역에 대해선 “2~3군데 염두에 둔 곳이 있으며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출마지로 거론되는 지역은 서울 동작갑(전병헌 더민주 최고위원), 광진갑(김한길 국민의당 의원), 광진을(추미애 더민주 최고위원)과 노웅래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갑 등이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욕망

    순식간에 수십억 벌었으면 그돈이나 쓰고 사슈! 댁이 아니라도 뎡치 할놈 많으니!

  • 5 0
    또 쓰고 버리는 카드 되려나

    조심하소
    또 쓰고 버리는 카드로
    내밀려는 자들이 수두룩한 정당이오
    그대가 몸을 맡긴 그 정당 말이오

  • 3 0
    새누리라.. 전직 대법관이?

    망측하다 전해라.
    뭘해도 새누리스럽다 전해라..

  • 3 0
    병쉰같은 넘

    개누리당에 뭔 볼 일 있다고-;;;

  • 4 0
    백대가리 김코알라 지역구네 ㅎㅎ

    둘다 맘에 안드는데 누구 이기라고 속으로 바래야 되는건지..

    참 까깝하다~ ㅎㅎ

  • 6 0
    지나가자

    뭘 더 고민해..광진갑가면 당선은 문제없자나? 엄살도 작작..

  • 4 0
    광진갑

    광진갑이다 . 더큰 꿈이있다면. 외워서 어중 출세한 사람도 노선생 처럼 승부를 걸어야 하느니라. 이기면 두목 모가지까지 올라간다. 가는길이 한길인지 당신길인지.

  • 8 1
    남이

    시켜서 한 짓이냐?
    경력이 초라해지는 것 같지않냐?
    징징거리지 마라.
    높은 자리에 있을때 칼자루 휘둘렀던 거 생각하면 좀 행복해질거다.
    셤 잘 보는거 말고 바르게 사는 법도 좀 배우지 그랬어.
    안습이네.

  • 20 0
    푸롱

    ㅎㅎㅎ
    본인이 선택한 당인데, 뭔 불만 ?
    싫으면 탈당하면되지...ㅎㅎ
    개젖같은 당에 가서 뭔 잡소리를 떠들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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