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투표율 13.1%, 지난해보다 1%p 높아
인천 서·강화을 15.2%로 최고, 성남 중원 10.5%로 최저
4·29 재보선 투표가 진행중인 29일 낮 12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13.1%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구 4곳에서 6시간 동안 선거인 총 71만2천696명 가운데 9만3천7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4∼2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 7.6%를 합치면 실제 투표율은 20.7%로 20%를 넘었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께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공식 합산된다.
선거구별로 보면 인천 서·강화을이 15.2%로 계속 선두였고, 이어 ▲광주 서을 13.9% ▲서울 관악을 13.5% ▲경기 성남 중원 10.5% 순이었다.
이는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선거가 치러지며 '미니 총선'이라 불렸던 작년 7·30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2.1%보다 1%포인트 높은 것이어서, 이번 재보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 추세대로 계속 가면 지난해 7.30 재보선때 투표율 32.9%보다 높은 30%대 중반의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구 4곳에서 6시간 동안 선거인 총 71만2천696명 가운데 9만3천7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4∼2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 7.6%를 합치면 실제 투표율은 20.7%로 20%를 넘었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께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공식 합산된다.
선거구별로 보면 인천 서·강화을이 15.2%로 계속 선두였고, 이어 ▲광주 서을 13.9% ▲서울 관악을 13.5% ▲경기 성남 중원 10.5% 순이었다.
이는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선거가 치러지며 '미니 총선'이라 불렸던 작년 7·30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2.1%보다 1%포인트 높은 것이어서, 이번 재보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 추세대로 계속 가면 지난해 7.30 재보선때 투표율 32.9%보다 높은 30%대 중반의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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