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투표 시작, 투표율 예상보다 높아
인천, 관악 투표 상대적으로 높아, 여야 높은 투표율에 주목
이날 밤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의 결과는 밤 10시께 드러날 전망이다.
이번 투표는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경기 성남중원 등 국회의원 4개 선거구와 전국의 8개 지방의 선거구의 309곳 투표소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은 1.5%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구 4곳에서 1시간 동안 선거인 총 71만2천696명 가운데 1만1천35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인천 서·강화을이 2.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 관악을 1.7% ▲광주 서구을 1.4% ▲경기 성남 중원 1.1% 순이다.
이는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져 '미니 총선'이라 불렸던 작년 7·30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4%보다 높은 수치여서, 이번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선관위는 이같은 추세가 유지될 경우 30%대 중반대 이상의 투표율이 기록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지난 24∼2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도 7.60%로, 선관위 예상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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