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음종환은 그냥 행정관이 아니죠"
"김무성이 찍으라고 대놓고 펼치고...가히 점입지경"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4일 '김무성 수첩 파동'과 관련, "음종환은 수사국면에서 3인방을 대변하곤 했지요. 가히 점입가경"이라고 개탄했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조사단장인 박범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2.18. 음종환 행정관 만취상태서 유출배후를 K 김무성, Y 유승민 의원 지목, 1.5. 친이 친박 갈등 최고조 상태에서 김무성 대표 전해듣고 메모, 1.12. 대통령 연두회견서 3인방 재신임 직후 김무성 대표 수첩 펴들어, 제들이 나를 음해했는데 그냥 넘어가시나요 ? 음 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K Y 지목 진원지가 음종환 행정관이고, 시점이 12.18.이면? 발설의 상대방이 스피커 이준석이라면?"라며 거듭 청와대와 비박계간 암투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음종환은 그냥 행정관이 아니죠. 여권 실세들의 보좌관을 했고, 대선 시기 주요 역할에 현재 3인방과 가까운듯"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무성 대표가 찍으라고 대놓고 펼친 걸 보면, 유출엔 무관한듯. 그럼에도 음종환이 김무성 유승민을 찍은 건 ? 이 정도 급이 되어야 정윤회 문건 유출사태가 설명이 되므로"이라면서 "이번에도 김기춘 비서실장은 사태를 수수방관, 이는 유출사태가 핵심중의 핵심 문제라는 반증. 김 대표님은 외줄타기를 하고 계시고"라고 어지러운 여권내 권력투쟁을 꼬집었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조사단장인 박범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2.18. 음종환 행정관 만취상태서 유출배후를 K 김무성, Y 유승민 의원 지목, 1.5. 친이 친박 갈등 최고조 상태에서 김무성 대표 전해듣고 메모, 1.12. 대통령 연두회견서 3인방 재신임 직후 김무성 대표 수첩 펴들어, 제들이 나를 음해했는데 그냥 넘어가시나요 ? 음 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K Y 지목 진원지가 음종환 행정관이고, 시점이 12.18.이면? 발설의 상대방이 스피커 이준석이라면?"라며 거듭 청와대와 비박계간 암투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음종환은 그냥 행정관이 아니죠. 여권 실세들의 보좌관을 했고, 대선 시기 주요 역할에 현재 3인방과 가까운듯"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무성 대표가 찍으라고 대놓고 펼친 걸 보면, 유출엔 무관한듯. 그럼에도 음종환이 김무성 유승민을 찍은 건 ? 이 정도 급이 되어야 정윤회 문건 유출사태가 설명이 되므로"이라면서 "이번에도 김기춘 비서실장은 사태를 수수방관, 이는 유출사태가 핵심중의 핵심 문제라는 반증. 김 대표님은 외줄타기를 하고 계시고"라고 어지러운 여권내 권력투쟁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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