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경찰서는 24일 새누리당 소속 서장원 포천시장(56)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중이다.
서 시장은 지난 9월28일 집무실에서 여성 지인인 박모씨(52)를 강제추행하고 이를 무마하려고 비서실장과 브로커를 통해 박씨에게 현금 9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세차례에 걸쳐 9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서 시장은 이와 함께 9천만원이 적힌 차용증도 건넨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총 1억8천만원을 주기로 한 셈.
경찰은 앞서 포천시청사를 압수수색한 뒤 21일 서 시장의 비서실장과 브로커를 무고 혐의로 구속하는 등, 성추행에 무게를 싣고 있는 분위기다.
서 시장은 그러나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해 박모씨와 대질신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여성 성희롱 사건이 여론의 도마에 오른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다시 성추문 사건이 터졌다"고 질타했다.
그는 "서장원 포천시장은 강제추행도 모자라 전 비서실장과 브로커가 강제추행 혐의를 무마하기 위해 피해여성에게 9천만원을 건넨 혐의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며 "본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이같은 부정행위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시장직 사퇴는 물론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화살을 새누리당으로 돌려 "새누리당 앞서 우근민 제주도지사 성추행 사건, 새누리당 김형태 후보 제수 성폭행 사건 등 당내 성폭행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해왔다. 이로인해 ‘성누리당’, ‘성추행당’이라는 오명을 썼음에도 어떤 변화의 노력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면서 "새누리당은 수사와는 별개로 이번 일을 철저히 조사해 그에 따른 강력한 징계조치를 취할 것을 국민 앞에 약속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섹누리당 서장원(56) 경기도 포천시장 측이 자신의 성추문을 퍼뜨린 여성에게 무마 대가로 현금 9천만원과 9천만원이 적힌 차용증을 전달한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확인 서 시장의 '성추행 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포천경찰서는 이 여성에게 전달된 현금과 차용증을 확보 박희태 몽주니 음모털건배선생 최연희 누드사진보기전문가심재철 김수창 윤창중등 끝이없네
새누리에서 성추행을 괜찮다 마 새누리면 국민의 주인으로서 예쁜 여자아이 예뻐해 주었는데 영광으로 알야제? 고 김통 노통 땜세 애쁜 여자 아이들을 너무 마이 예뻐 못해주었는데 그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지금에서야 성은을 베푸는데 왠 말이 많아? 니놈 네놈 다 좌빠 빨갱이들이야 잡아 쳐너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