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2년간 국민이 주신 기회 살리지 못한 것 반성"
국내외 경제상황, 야당 탓 하기도
새누리당은 대선승리 2주년인 19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집권후 최저치인 30%대로 폭락하는 등 민심이반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나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2년 전 오늘은 새누리당 ‘승리의 날’이 아니라 국민이 준 ‘기회의 날’이었다"면서 "2년 동안 국민들께서 주신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러면서 "2년을 반성하며 3년을 새로 열 것을 다짐한다"면서 "‘성공한 박근혜 정부’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열겠다. 새누리당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民主),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民生), 국민이 행복한 민복(民福)의 ‘3민(三民)’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오늘은 새누리당의 대선승리 2주년이다. 국민대통합과 국민행복시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국민 과반이상의 지지를 얻었다"면서 "그러나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와 세월호 참사로 국정 운영은 예상치 못한 풍랑을 맞았다"고 외부 탓을 했다.
그는 "특히 야당은 국회선진화법을 악용하여 반년이 넘도록 식물국회를 만들었고, 최근에는 각종 의혹 부풀리기로 국정 발목잡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야당 탓을 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험한 민심을 의식한듯 "최근의 의혹과 관련해서 국민들께 근심을 드린 점은 이유여하를 떠나 철저히 성찰하여 다시는 이러한 심려를 끼쳐드리지 않도록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쇄신해 나갈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대선 승리 초심을 되찾고 국민의 뜻을 진정으로 받들어 국정운영에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2년 전 오늘은 새누리당 ‘승리의 날’이 아니라 국민이 준 ‘기회의 날’이었다"면서 "2년 동안 국민들께서 주신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러면서 "2년을 반성하며 3년을 새로 열 것을 다짐한다"면서 "‘성공한 박근혜 정부’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열겠다. 새누리당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民主),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民生), 국민이 행복한 민복(民福)의 ‘3민(三民)’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오늘은 새누리당의 대선승리 2주년이다. 국민대통합과 국민행복시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국민 과반이상의 지지를 얻었다"면서 "그러나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와 세월호 참사로 국정 운영은 예상치 못한 풍랑을 맞았다"고 외부 탓을 했다.
그는 "특히 야당은 국회선진화법을 악용하여 반년이 넘도록 식물국회를 만들었고, 최근에는 각종 의혹 부풀리기로 국정 발목잡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야당 탓을 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험한 민심을 의식한듯 "최근의 의혹과 관련해서 국민들께 근심을 드린 점은 이유여하를 떠나 철저히 성찰하여 다시는 이러한 심려를 끼쳐드리지 않도록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쇄신해 나갈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대선 승리 초심을 되찾고 국민의 뜻을 진정으로 받들어 국정운영에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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