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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나라, 일본 구호에 한류스타 동원하자고?"

"이웃나라 돕는 건 인증샷 찍는 일 아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회 외통위에서 정부에게 “한류스타를 동원해 구호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봉사단들의 복장 통일을 주문한 데 대해 민주당이 15일 "이웃나라의 복구를 돕는 일은 ‘인증샷’ 찍는 일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연예인은 공무원이나 군대가 아니다. 동원의 대상도 아니고 독려에 정부가 직접 나서는 것도 옳지 않다. 복무중인 배우 이준기 씨를 안보홍보에 활용했던 사고방식 그대로다.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이미 알아서 일본 돕기에 나서고 있고, 이러한 역할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이같이 질타했다.

그는 "최근 청와대가 기자들에게 일본과 관련 입단속을 당부했다"며 "언론보다 집권여당을 챙기라는 조언을 전한다"며 한나라당을 거듭 힐난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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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정신나간정치인들

    정말 어처구니 없구만...한류스타들이 지들 봉이야..!!!!그럼 니들이 가서 봉사하세요..그 위험한 지역에 누구를 보내겠다고 그리고..니들이 먼저가서 봉사하세요..!!!기부나하고 그런소리나 하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나참..!!!정신빠진 정치인들 같으니라고

  • 4 0
    박멸,,민심

    ㅋㅋㅋ어처구니없넹 ㅎㅎㅎ 그라믄 국민들이 선듯 나설까,,,힌류스타 ,,웃기고 있네 ㅎㅎㅎ

  • 8 0
    쥐색끼일당이가야쥐

    쥐색끼와 딴나라 뉴떠라이들
    단체로 후쿠시마에 가서 자원봉사해라
    니들 나라가 위험한데 빨리가서 구원해줘야지
    근데 그곳 원전이 문제라며?

  • 11 0
    개날당

    복무중인 배우 이준기 씨를 안보홍보에 활용했던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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