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이 27일 UAE(아랍에미리트)가 발주한 총 400억달러(우리돈 47조원대)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첫 원전 플랜트 수출이자 사상 최대규모의 해외수주다.
이번에 공사를 수주한 한전 컨소시엄에는 한전 외에 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미국 웨스팅하우스, 일본 도시바가 참여했다.
26일 UAE 아부다비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후 에미리트 팰리스호텔에서 칼리파 빈 자에드 알 나흐얀 UAE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전 컨소시엄의 UAE 원전 수주를 확정했다.
이 대통령과 칼리파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압둘라 UAE 외교장관 간에 체결된 한·UAE 경제협력협정, 김쌍수 한전 사장과 칸둔알 무바락 UAE 원자력공사(ENEC) 회장 간에 서명된 원전사업 계약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한전 컨소시엄은 이번 계약으로 1천400MW급 한국형 원전 4기를 설계·건설하며 1호기는 오는 2017년 준공하고 나머지 3기는 2020년까지 완공한다.
발전소 시공 등 건설 부문의 수주액은 200억 달러이며, 원전 수명 60년 동안의 운전, 기기교체 등의 운영에 참여하며 추가로 200억 달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원전 건설비 중 절반 가량은 미국 웨스팅하우스 몫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웨스팅하우스가 원자로냉각재펌프(RCP), 원전제어계측장치(MMIS) 등 핵심 기술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이들 냉각제 펌프와 MMIS 설비는 주기기 설비 공사비의 4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사업비 400억달러(한화 47조원대) 중 건설부문은 15%에 해당하는 7조원 정도이며, 이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각각 55대 45의 비율로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핵심 기자재 공급은 두산중공업이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이번 원전 수출 계약으로 지난 1978년 미국 기술에 의해 고리 원전 1호기를 첫 가동한 지 30여년만에 한국형 원전(APR1400)을 처음 수출,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도약했다.
이 대통령은 UAE 원전 수주를 놓고 한국, 프랑스, 미국 등의 경쟁이 격화되자 한.UAE간 정부차원의 협력을 제안하는 친서를 전달하고 이번 입찰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자와 지난달 이후 6차례 전화통화를 하는 등 수주지원 외교를 폈다. UAE는 수주 경쟁국 가운데 이 대통령만 아브라비에 초청함으로써 한국이 최종 낙찰자가 됐음을 시사했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양국 수교 30주년인 2010년을 앞두고 대규모 경제협력이 이뤄진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내년중 칼리파 대통령의 방한을 초청했고, 칼리파 대통령은 편리한 시기에 방한하겠다고 밝혔다.
사기이던 남의공 가로채기이던간에.... 이명박 대통령님은 발로 뛰었다는거.. 참나... 대통령 자리에 앉혀놓으면, 이렇게 적극적으로 뛰어다니지도 않을 사람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자판 두들기며 상대방 비방하는 시간에, 사기일 망정 남의 나라까지 뛰어가는 사람을 궂이 욕할 필요가 있을까?
MB가 가지 않았어도 이 공사는 한국에게 돌아가게 되어 있었다. 이것을 감지한 MB가 약삭 빠르게 막대한 항공비용을 써가며 UAE 원전 수주 현장으로 달려 갔으니 MB가 얼마나 눈치 빠르고 약삭 빠른지 알만하다. 이제 MB는 내가 갔기 때문에 원전 수주에 성공했다고 신물이 나도록 써먹을 것이다. 어리석은 민초들만 또 속을 일 났다. 과연 쥐박이로다.
왕세자 파격 영접? 참으로 웃기는구나 하기야 돈은 나중에 받기로 하고 일부터 해 주겠다는데 어느 시러베놈이 마다 할 것인가 알짜베기 기계값은 일본놈들이 미리 받아가고 우리는 발바닥만 빨게 생긴 공사를 대단한 일 한 것 처럼 지랄 발광들 하는 언론꼬라지들 눈 뜨고 아웅이다.
이상한게...IMF같이 나쁜게 터지면 개인대통령이 똥바가지 쓰게 욕하면서, 이런거 좋은거 가져왔을 때는....개인보다 노동자의 힘이라는 둥, 지덜 우상의 후광이라는 둥...이런 식으로 볼 돌리기 하는 이유가 뭔지? 소위 이 나라 민족의 거시기한 민족성인지, 아니면 오마이/한겨레 류 패배자들의 끝없는 패배의식인건지....솔직히 mystery이다.
우리 언론들이 더 나빠, 특정 언론들이 중심이 되어 오프더레코드해 mb 띄우기 나섰지만, 이미 외신보도에서는 확정된 걸 가지고 국회에서는 여야가 중요한 4대강 관련 그리고 내년도 예산 등 대통령과 회담을 하자고 하는데 사진 찍으러 거길 가고 이렇게 mb의 업적으로 칭송하고 말이지. 하여간 한 해 저물어 가는 날까지 웃기는 짓거리는 여전하니
푸하..전정권부터 공들여온 사업중에,, 순이익 50조인 사우디 전투기 판매 사업은 말아먹더니, 이사업도 한국형 원전사용이 원래 옵션이였을 텐데,, 한국형 원전은 사장시켜버리고, 미국이랑 일본에 유리하게 만들어 놓고, 그것도,, 이미 거의 결정된거 숟가락만 달랑 올리고 자기가 마치 계약을 달성한것처럼 사기,, 사기꾼 쥐색휘
핵심기술이전이 빠져있기 때문에 싼것입니다 여기에 재처리시설도 없고 농축기술도 없답니다 - UAE 이 친미국가라서 ..미국의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뺀거랍니다. 신문기사부터 시작해서 방송 뉴스까지 다 뻥치고 있다.. 철광석 원석부터 시작해 그냥 북한에 부탁하지 원전 설계부터 시작해서 핵심부품 등 농축우라늄 농축까지도 ㅋ
저 원전 수주한다고 해서 서민 살림살이 좀 나아지나요? 이명박이 틀어쥔 서민생계는 그의 악랄한 서민잡기 대공세로 월동준비도 못한채 거리로 나앉아 생존의 귀로에 섰는데 말이죠,,,이명박의 전시행정 거짓말 사기술수는 하늘에 닿았다 볼수있죠, 정주영 같은 자본가가 하던일을 이명박이 배운그대로 대통령 직위까지 들이대서 써먹는군요,,,
<두산중공업>도 미국의 <GE>로부터 스팀터빈 원천기술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하고 기술지원과 도면을 받아야만 완성품을 제작할 수 있으니 빈껍데기 ..경수로형 원자력 발전설비의 설계핵심코드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설계에서부터 이들의 프로그램에 의존하니 역시 할줄 아는건 건설 토건뿐이야..400억달러 사기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