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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DJ 추종자들, 추태 부리는 일 없기를"
'투신자살 막말' 후폭풍에 대한 우려 드러내
이희호 여사, 권양숙 여사와 부둥켜 안고 오열
권양숙 여사 "흔들리지 말고 오래 사셔야 한다"
YS "화해도 경쟁도 40여년을 함께 했는데"
"우리나라의 큰 거목이 쓰러지셨다"
권양숙 여사 "너무 가슴 아프고 슬프다"
친노 인사들 50여명과 빈소 찾아
'DJ 일기'에 관심 집중, '유훈' 담겼을 가능성
박지원 "입원 전까지 일기 써" "유서는 남기지 않아"
김 前대통령 분향소, 서울광장에 설치키로
옛 전남도청앞 광장에도 시민분향소 설치
병원 "DJ, 서거 한두시간 전까지 눈빛으로 의사소통"
"편안히 가시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희호 여사, 분향후 조문객 맞기 시작
박지원 "유서 남겼는지 확인할 길 없어"
서태지, 안성기, 이준기..."문화대통령이 가셨다"
"진정으로 대중문화와 음악을 사랑해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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