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결과, 코로나19 재확산과 윤미향 사태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6주만에 5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달 25~29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8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4%포인트 내린 59.9%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60% 미만을 기록한 것은 4월3주차(58.3%) 이후 6주 만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7%포인트 오른 35.3%였으며, '모름/무응답'은 4.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