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0%선이 붕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알앤써치>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26~27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38명(가중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3%포인트 하락한 49.0%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알앤써치>가 주간정례조사를 실시한 이래 최저치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45.8%로 2.4%포인트 올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긍정-부정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2%포인트로 바짝 좁혀졌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55.6%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54.5%) 19세 이상~20대(50.9%), 50대(48.9%), 60대이상(39.3%)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