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이젠 더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창조참사'"
민주당 "朴대통령의 독선에 이제 모든 국민이 등 돌렸다"
2016-11-04 15:05:27
더불어민주당은 4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헌정사상 최저인 5%로 대폭락한 것과 관련, "불통과 독선, 오만과 편견의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는 더 이상 내려갈 곳조차 없다"며 사실상 사형선고를 내렸다.
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30대 1%, 40대 3%, 50대 3%, 60대 이상 13%.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 직무수행 세대별 긍정평가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수차례 호소했다. '소통하라. 대화하라. 사실 그대로를 남김없이 털어놔라. 그리고 진실 되게 국민을 대하라'"라면서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불통과 독선의 정치로 응답했다. 이제 모든 국민이 등을 돌렸다"고 단언했다.
그는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진실을 말하더라도 국민들은 더 이상 듣지 않을 것"이라며 "이 모든 참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초한 ‘창조참사’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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