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라에서도 더민주의 정당지지율은 3.7%포인트 상승(23.7%→27.4%)한 반면, 국민의당은 2.3%포인트 하락(33.4%→31.1%)했다.
그러나 일간으로는 주 후반부터 더민주(28일 35.8%, 29일 36.0%)가 국민의당(28일 29.7%, 29일 28.7%)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도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각각 37.3%, 32.0%로 오차범위(±6.2%p) 내의 접전을 벌이면서 두 당의 양강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반면, 국민의당의 충청권 지지율은 수도권과 비슷하게 지난주 18.2%에서 이번 주 12.8%로 5.4%p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전주보다 2.0%포인트 하락했지만 18.8%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3%포인트 하락한 16.8%로, 안철수 의원은 1.4%포인트 하락한 13.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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