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새누리, 국민의 사랑 받기위해 나를 만나"
"지역민심은 나의 새누리 입당 반겨"
2016-01-21 10:19:57
조경태 의원은 21일 "새누리당이 국민께 폭넓은 사랑을 받기 위해 저를 만나지 않았나 싶다"라고 강변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 입당 신고식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동서화합, 국민 통합을 위해선 당이 얼마나 변화 의지가 있느냐가 중요하다. 뚜벅뚜벅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야권 분열 상태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어디에서 일하는 것이 맞을 지 고민했다"며 "저는 정치를 하면서 특정 정파를 위해 일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4.13총선과 관련해선 "부산시민의 선택이고, 겸손하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틀동안 부산에 있으면서 지역민심을 청취했는데 새누리당 입당을 반기셨다"며 사하을 4선 당선을 호언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정부와 국민과의 소통이 아쉽다"며 "그 부분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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