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4일 봉하마을에서 전날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물세례를 받은 것과 관련, "그러나 김무성은 속으로 미소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국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에 대한 물병 던지기: 던진 이의 심정, 이해는 간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내년 추도식 및 그 전후에도 계속 올 것인데, 비쥬얼이 선명한 달걀이나 페인트 세례를 원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