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본 대변인은 지난 10월 11일 현안 브리핑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부친인 전 주일공사 김용주 씨와 관련해 '친일인명사전에 대표적인 친일파로 등재'됐다고 논평한 바 있다"며 "그러나 김용주 씨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에 사실관계를 바로 잡으며, 항의 의사를 전달해 온 김무성 의원에게도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공개사과를 했다.
앞서 <한겨레신문>도 김무성 의원에 대해 틀린 부문을 적시하며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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