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독자들께서 채우는 공간입니다.
가급적 남을 비방하거나 심한 욕설, 비속어, 광고글 등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폭행을 가하고도 떳떳한아줌마~~@@

김광임
조회: 733

너무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

제가 당한 폭행사건의 진실입니다. 제나이는 이제막 24살입니다. 가해자쪽사람들이 저를

어리다고 무시하고 가볍게 생각한 나머지 너무 억울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1월17일 5시경 목포 부영3차 ㅇㅇㅇ산오징어집에 아는 언니와 함께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아는언니랑 산오징어사장님하고 친분이 있어서 그 산오징어에 가게되었는데 사장님하고 어떤여자분

하고 술을 드시고계셨습니다.

자리를 따로 잡을려고 하는데 그 산오징어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아는언니한테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여기와서 같이 먹자고 해서 아는언니랑 합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앞에계신 여성분이 누구신지 하고 물어보니 산오징어사모님이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테이블을보니 벌써 소주 세병을 다 드시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아는언니랑 저도 간단하게 먹고 갈 마음이여서 소주한병하고 맥주한병 그리고 콜라한병을시켜습니다.

술을 먹던 도중에 갑자기 산오징어 사장님과 사모님이 말싸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그러시더니 저 아는언니한테 자기 자식을 데리고 가서 키우라고 말을 하는거예요.

저 아는언니가 아기는 엄마가 키워야한다고 말을하니깐 갑자기 저한테 그럼 너가 데고가서 키우라고

말을 하더군요,

처음본분이라 뭐라고 할말이 없어서 저도 아기는 엄마가 키워야한다고말을했습니다.

그렇게 말싸움에 끝난가 싶어서 화장실을 갈려고 아는언니랑 같이 나왔습니다.

화장실 가기전에 아는언니랑 잠깐에 티격태격이 있었습니다.

아는언니랑 화해를 하고 화장실로 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그 산오징어사모님이 아는

언니머리카락을 잡으면서 "죽어라 죽어 이 나쁜 기집애야" 하면서 내 핸드폰으로 머리를 마구

때리는 겁니다.

전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놀라기도해서 왜 그러시냐고 하지마시라고 말렸습니다.

근데 갑자기 저한테 화살이 돌아와 제 머리를 잡으면서 질질 끌고 4~5m 정도 갔습니다.

때리는것도 모잘라 어떻게 끌고 갈 생각까지했는지...

아는언니가 제가 계속맞는걸보고 또 다시 그 사모님을 막았습니다.

또 화살이 돌아가 그언니 머리카락을 또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여러번 돌아가면서 언니랑 저랑 머리카락을 잡더군요.

아는언니랑 저는 너무 무서워서 가게 홀에 테이블이있는 방으로 도망치듯 들어갔습니다.

우선 피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으니까요.

가게홀로 들어가 있는데 산오징어사모님이 어디서 칼을 들고와 저년 죽여버리겠다고 하시면서

칼을 마구 휘두르시더군요.

전 아는언니 앞에있어서 우선 막아야한다는 생각하나로 휘두리는 칼앞에 팔로 막았습니다.

그래서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팔과 허벅지에 다섯군데를 베었습니다.

아는언니가 갑자기 큰소리로 울기시작하더군요.

저는 아는언니를 달래는사이 칼을 휘둘렸던 사모님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순찰차가 오기 1분전에 어디 살라진 산오징어사모님이 어디서 나타나더니 갑자기 일부러쓰러지는척 하는겁니다.

그렇게 파출소를 가고 진술서를 쓰게 되었습니다.진술서를 쓰기전에 신분증을 주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지갑을 꺼내 신분증을 주는데 갑자기 내 지갑에 있던 돈70만원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분명히 산오징어에 있을때만해도 있던 돈이 갑자기 사라지고 없어서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진술서를 쓰면서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무섭고 놀랜나머지 빨리집에 가야겠다는생각으로 미처 사모님이 칼을들었단 말을

들었단 말을 못했습니다.

더욱 황당하게 하는건.. 파출소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말도 없이 다리에 난 상처만 찍는거에요.

그리고 어디어디 다쳤냐는 말도 없고 그냥 대충 넘기려는 그런게 있었습니다.

진술서를 쓰고나서 저는 다됐다면서 집에가도 좋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집으로 왔습니다.

몇일이 지나도 경찰서에서 전화도 없고 그래서 제가 직접 경찰서로 전화를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목포경찰서에 가서 형사님에게 그때 사건하고 제가 법적으로 해달라는 내용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그때 미처 못한 칼에대한 진술까지 말씀을 드렸습니다.그렇게 말을했는데도 아무렇이않게 듣고 넘겨버리시더군요.

그러더니 형사님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제가 말한대로 법적으로 해줄것이고 또 검찰로 넘어가더라도 지금처럼 연락은 오지않을것이

라고 강조를 하시던군요,

또 형사님께 그때 다친곳을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니 하시는말씀이 다 타박상이네요 그러시더라구요

칼에 베인상처도 타박상에 속한건가요??

형사님이 우선 다리에 상처난건 있으니깐 칼에 베인상처만 있는사진을 가져가시더군요.

제가 더욱 궁금한건 원래 파출소에서 진술서를 쓰고 경찰서에서 다시 재조사를 받는게 아닌가요??

더구나 그때 상황에 대한 재조사는 커녕 연락도 안온다는게 말이됩니까??

검찰로 넘어가더라도 마찬가지로 연락이 안온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럼 왜 법적으로 해달라는 저는 뭐가 되는거죠??

그리고 형사님이 검찰로 넘어가면 검찰에서 알아서 징계를 하더라도 벌금말씀을 하시는데 ..

칼로 사람이 베었는데 살인미수아닌가요?

팔로 안막았더라면 전 아마 목이 크게 다칠수도 있던 문제인데 왜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쉽게 넘기는지 저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런경우라면 세상 사람들 다 마음에 안드는사람들 칼로 베고 찔러도 벌금만 내면 된다는그런식이네요..

그 오징어 사장님도 저한테 쌍방이라고하니 전 정말 억울합니다..

정말 그 사모님쪽에서 사과에 말이라도 있었다면 제가 이렇게까지는 안했을것입니다. 오히려 더 기분나쁠정도로 당당하더군요.

일방적으로 생전모르는사람한테 구타당하고 칼로 베인것도 서러운데 이런식으로 하면 힘도 없고 돈도 없는 저같은사람은 살자격이 전혀 없네요..

지금은 약도 바르고해서 상처는 많이 아물었지만 마음에 상처가 너무 크네요.

정말 비참하고 억울하고 서러워서 못살겠습니다....

댓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