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와 한나라떨거지들은 입을다물라!

이재오와 한나라떨거지들은 입을다물라!
-지금이야 말로, 우파민족주의 정당출현이 절실한시점!-

보도에 의하면, 명색이 현직대통령인 노무현이 또다시 온국민과 여.야 정당(이번에는 여당까지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야비하고 가증스럽다)을 겨냥해 "정 수틀리면 여당적을 포기 탈당해버리는것은 물론, 임기전에 사퇴해버릴 수도 있다"는 노무현 특유의 후안무치하고도 간교한 다목적용 공갈,협박전술을 구사하기 시작했고 , 盧의 그같은 되먹지못한 행패(노무현의 그같은 벼랑끝 전술은 평양의 김정일과 쏙빼닯은 매우 상투적 수법이다)에 뒤질세라 명색이 제1야당인 한나라당의 대표인 이재오 라는자가 즉각 반응하여 가로되" 그만둘테면 하루빨리 그만두라. 조기대선하면 그만이고 온국민도 그러길 원하고 있다"는 식의 그역시 막가파식 공식대응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나라당 떨거지들은 노무현 퇴진을 요구할 자격이 없다-

나는 이제 명색이 우파민족주의자로서, 그리고 지난 수삼년동안 인터넷에서 일관되게 실명으로 활동해온 논객의 한사람으로서 현재의 한나라당떨거지들이 왜 원천적으로 노무현 하야를 요구할 자격이 없는 쓰레기 집단인지에 대해 다음 몇가지 이유와 까닭을 분명히 밝혀두고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첫째: 한나라당이 근자에 누리고 있는 말도 안되는, 여론조사상의 지지율은 사상최악의 사이비 진보좌파집단인 노무현과열우당의 도무지 국적불명.정체불명의 실로 해괴한 갖가지 과오와실정과 지독한 무능으로 인해, 갈곳없이 방황하는 민심에 의한 일시적 반사이익일뿐, 정치판주변의 각종 모리배들과 무지몽매하기 짝이 없는 그야말로 수구꼴통 일부를 제외한, 절대다수의 국민중에 진심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국민은 단 , 한명도 없기때문이다.

둘째: 그못지 않게 크고 중대한 이유는, 다시한번 속이 빤히 들여다 보이는 노무현의 그같은 상습적 공갈,협박에 대해, 명색이 당대표라는자가 실로 경솔,경박하게도 고작 그런수준의 대응을 하는것은, 그만큼 당하고도 한나라당 떨거지들이 아직도 정치가 뭔지는 고사하고, 물인지 불인지 조차 구별할줄 모르는 , 새대가리(鳥頭類)만도 못한 저능아 집단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스스로 폭로하는 꼴이며, 따라서 그런 쓰레기,저능아집단에게 우리 온국민이 비상시국을 도저히 안심하고 맡길수 없기때문이다.

셋째: 또하나, 대단히 중요한 본질적 이유는, 우리 일반 국민들... 중소 기업인과 시장판에서 콩나물 좌판으로 연명하는 아낙네들과 수많은 비정규직 근로자 와 하루살이막노동자와 직업공무원에 이르기까지, 이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 서민이면 서민일수록 누구나, 광화문 네거리에서 "노무현 즉각 하야하라!"고 외쳐댈수 있지만 , 적어도 국회의원 특히 한나라당의 소위 대권주자들과국회의원 나부랑이들은 각자 입이백개씩이라해도 "노무현 퇴진-하야"를 요구할 자격이 원천적으로 없는 자들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왜인가?

첫째: 다른무엇보다 그들 한나라 쓰레기 집단은 누가 뭐라해도 이시대의 가장큰 화두이자 시대정신이며 가장 큰 명제일수 밖에 없는 "민족통일 담론"의 주도권을 소위 386운동권을 주축으로 하는 사상최악의 사이비 진보좌파(사이비 민족주의자)떨거지들에게 빼앗겼을뿐 아니라, 아무런 대안도, 비젼도 제시할 아무런 진정한 애국심도,능력도, 용기도, 지혜도, 재간도 없는, 고작해야 맹목적 숭미노선을 맹종할줄 밖에 모르는, 반민족적鳥頭類 -無腦兒-쓰레기 집단이기는 현재의 집권세력과 하등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며...

둘째: 그외의 정치적퇴보성과 무능성,비도덕,비능률.비합리성에 있어서도 현재의 열우당떨거지들과 難兄難弟,막상막하수준의 썩어문드러진 쓰레기 집단에 불과한자들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며..

셋째: 단순히 현실정치에 대한 통찰력,판단력, 대응수준으로만 평가할때도 ,그렇게 당하고도 손바닥 보듯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노무현의 노림수를 아직도 전혀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고, 경박,치졸하기짝이 없는 반응과함께 우왕좌왕 하고 있을만큼, 덜떨어진 저능아-쓰레기 집단임이 다시한번 만천하에 입증되고 있기때문이며...

넷째: 따라서 현재의 한나라당은 어느모로보나(노무현이 조기퇴진 할경우 더더욱) 이나라가 처한 문자그대로의 총체적혼란과 분열상에 대한 진정한 대안세력이거나, 믿음직한 구심점이 될 자격이 원천적으로 없는, 저열,무능 하기짝이 없는 한낱 정치모리배,무지몽매한 수구꼴통,쓰레기 집단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서, 현재의 총체적 국정혼란과 국가적좌표 실종사태는 아무리 후하게 평가해도 한나라당에게 최소한 절반이상의 책임이 있으며, 실로 단군이래 최악의 (몇번이나 언급했지만 현재의 노무현은 떠꺼머리 나뭇꾼 총각으로 연명하다가 불과 19세에 그야말로 졸지에 왕위에 오른 강화도령<철종>보다도 훨씬 못한 사상최악의 暗君이자 昏君이다)얼치기가 ,하필이면 민족사적 중대전환기에 대통령직을 그토록 쉽사리 차고 앉게된 결정적 이유와책임이 바로, 쓰레기 집단인 한나라당때문인것이 너무도 自明한것이다.

- 이번 노무현 깜짝쇼의 노림수는 과연 무엇인가?-


궁지에 몰리다 못해 또다시 자행된 <노무현의 남한판 벼랑끝 전술>의 노림수의 본질은 참으로 치졸,천박하고 후안무치한 상투적 숫법이거니와 그 노림수는 매우 복합적이며 다목적용이라는데서 김정일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


노무현의 그같은 발언의 특징은 종전과 달리 이미 척이질대로 져버린 여당까지 포함한 정치판과 국민전체를 겨냥한 최후발악적 공갈,협박이지만, 현재의 국내외적 정세로 볼때 노무현은 일단 열우당을 탈당해버릴것이고, 그래도 정치판이 끝내 제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면,(아마도 내년 봄쯤에) 나름대로 치밀한 계산끝에 실제로 조기퇴진-하야를 전격적으로 실행해버릴 가능성이 매우높다.

이승만과는 달리 , 헌정사상최초로 민중봉기에 의하지 아니하고 단 몇달이라도 스스로 임기를 단축하고 조기퇴진-하야를 감행함으로서 그동안 저질러온 자신의 어처구니 없을만큼 치졸,무능하기짝이 없는 자신의 수많은 과오와실정으로 인한 엄청난 역사적,정치적 책임을 일거에 은폐,상쇄해버리는 한편, 사상최악의 부정적 이미지를 일거에 사상 최고의 용기있는 깨끗한 통치자,민주적 대통령으로 기록되고 전환시켜버릴수 있다는 계산과함께 과거 자신을 지지했던 세칭 <노빠부대>들을 중심축으로 하는 진보-좌파를 일거에 재결집시키고, 국민적,국제적 동정론을 불러일으키면서 자신을 열렬히 추종하는 정파와인물(그 경우 노무현으로서 가장 합당한 후계자는 유시민이다)로 하여금 정권을 재창출케 하는, 한국판 호메이니 앞으로도 상당기간 충분히 할수 있다고 확신이 드는 순간, 노무현은 그즉시 나머지 몇달정도의 대통령직은 미련없이 내던져 버릴것이 거의 틀림없다.

-밉든곱든,노무현이 반드시 임기를 끝까지 꼭 채워야할 또하나의 까닭-

걸핏하면 자행되는 노무현의 전국민에 대한 공갈,협박이 이시점에서 더한층 가증스러운것은, 제대로 하자면(노무현이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쳐야) 노무현 퇴진이후 노무현과 알량하기짝이 없는 소위 386 운동권막가파,철부지아이들이 저질러온 반드시 낱낱이 파헤치고 규명되어야할 , 꼬리가 보일둥 말둥하고 있는 수많은 권력형 부패사건의 규모나 사건수만해도,바로직전 정부였던 김대중정권보다 최소한 열배이상은 되고도 남을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노무현과그들 노빠일당들이 자행해온 천박,야비하고도 가증스러운 권력형 부패사건의 내막을 낱낱이 파헤친다면, 그 졸개들은 줄줄이 포박되어 중형을 면치못할것이 자명할뿐아니라, 아마도 노무현 자신부터, 전두환-노태우처럼 감방행이 불가피할 가능성도 장담못할것이기때문에 노무현은 더더욱 걸핏하면 세살배기 젖먹이만도 못한 떼를 쓰고 깽판을 쳐대고 있는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노무현 자신을 위해서나 우리국민전체를 위해서는 대단히 불행하고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 노무현>은 타고난 바탕과자질과 그릇과 인격과 지혜와 역량이, 진정으로 나라와민족사회에 보탬이 될만한 진정한 애국심이나 재주나용기나 능력이나 인격은 눈꼽터럭만도 없으면서, 참으로 기괴망칙하고도, 천박,야비 유치하면서도 간교한 정치술수와 꼼수에는 과거 3김은 물론, 술수의 화신으로 불리우던 유진산을 훨씬 능가하는 (기막힐일은 노무현은 외모상이나 언변이 대단히 순박하고 어리숙해 보인다는 점때문에 난다긴다하는 정치인.언론인.평론가들을 포함한 최소한 절반이상의 국민이 감쪽같이 속기 딱좋았다는 것이다) 동물적 본능쪽으로만 유난히 발달된 희대의 기형아이자 문제아라는 점이 국가적 불행인것이다.

-야당이 앞장서서 盧퇴진을 요구하는것은 또한번 섶을지고 불로 뛰어들어가는 어리석은 망동-


나는 이제, 口尙乳臭하다 못해 돌대가리 수준에도 못미친다 할만큼 , 한심하고도 저열한 이재오를 비롯한 한나라당 떨거지들에게 공개적으로 한수가르쳐 줄겸, 공개적으로 엄중 경고해두고자 한다.

너희 한나라당 떨거지들은 원천적으로 노무현퇴진을 요구할 자격도 없으려니와, 노무현퇴진을 너희따위가 요구하는 그 자체가 전략적으로도 이미 또다시 섶을지고 불로 뛰어드는격일만큼 치명적 패착임을 아직도 모른다면, 노무현 퇴진 이전에 너희 한나라당이야 말로 즉각 해체는 물론,최소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소위 대권주자를 포함한 3선이상의 국회의원나부랑이들이야 말로 모조리, 그리고 즉각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정치판에서 조용히 사라져주는것이 너희가 할수 있는 유일무이한 애국행위임을 명심하라!



- 2008년 총선을 목표로 우파민족주의 정당을 반드시 발족시킬것-

필자는 이기회에 이글을 읽는 모든 독자제위와네티즌논객들에게 분명히 약속,공언해 두고자 하는바이다.

필자는 조만간 , 일단 인터넷상으로 <우파민족주의 연대>를 발족할것이며 , 그과정에서 나로서는 유일하게 말이통하고 협력할수 있는 유명 정치인인, 박찬종전의원과 깊이 숙의하여, <우파민족주의 연대>를 가능하면 가장 빠른시일내에 <우파민족주의에 입각한 정당조직>으로 전환시킬것이며, 그과정에서 단, 몇명이라도 진정한 열성지지자-동지가 모인다면, 그 조직을 기반으로 하여 늦어도 2008년 총선을 기하여, 정식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거니와,만의 하나, 박전의원과 긴밀한 협력체제가 여의치 않드라도, 나혼자서라도 조만간 반드시<우파민족주의 연대>를 발족할것임을 차제에 명확히 밝혀 두고자 한다.

덧글:이글을 읽는 독자제위들에게 참고가 될까하여 아래에 덧붙이는 글은 이른바 탄핵정국 당시 인터넷 한겨레(한토마)에 기고했던 글이다.

단기:4339(서기2006)년 11월28일 저녁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민족신문 임시홈피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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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72614 ▒ 글쓴이 : 김기백 (sundore) ∇ ▒ 조회 : 10148 ▒ 추천 : 31

섣부른 탄핵발의는 노무현의 배째라 작전에 말려드는것이다.


-세계정치 역사상 일찌기 이런일은 없었다-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무슨 무인시대도 아니고, 중세암흑시대도 아니고. 그렇다고 망국직전의 戰時도 아닌터에 , 적어도 근세 이후의 고금동서를 통털어도, 일국의 최고 통치자의 진퇴에 관한문제가 더구나, 국민의 직선에 의한 최고지도자의 자리를 유지시키느냐 마는냐 하는 문제를 두고, 그것도 집권 불과 일년만에 이토록 사흘이 멀다하고 온국민이 머리를 싸메야 할만큼, 온나라가 벌집을 쑤신듯 시끄럽고 온백성이 이토록 피곤해지는 경우는 참으로 듣도보도 못한 괴변이라 해도 결코 과장이 아닐것이다.그렇다면 일이 이지경에 이르게된 까닭이 도대체 어디서 비롯된것이며, 누구의 책임인가?


-승자의 아량도 없고, 통치자의 체통도, 국가원수의 禁度도 전혀 모르는 노짱폐하-

나는 이제 다시 한번 분명히 말해두고자 한다. 그야말로 국제적인 나라망신이자 참으로 어리석은소모적 국력낭비에 불과한, 작금의 이러한 사태의 일차적 책임만이 아니라 거의 전적인 책임은, 명색이 대통령인 노무현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공언하고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왜냐? 대통령이전에 노무현이라는 자연인의 평소 인격과 그릇 자체가 승자로서의 최소한의 아량이나 ,명색 일국의 대통령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와 禁度를 조금이라도 깨우칠줄 아는 위인이었더라면, 분명히 한뿌리이자 건곤일척의 큰싸움에서 승리자 였던 열우당과 민주당이 , 그토록 추악한 모습으로 분열되는 일부터가 애당초 생겨나지 않았을것이며 , 그랬더라면 최소한 민주당과 열우당이 불과 수개월여만에 이토록 불구대천의 웬수가 되어버리는 추태를 만천하에 드러내는 일만은, 결코 없었을것이다.

유사한 사태는 진작부터 있어왔지만,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참으로 웃지못할 사태의 진짜 문제점은, 얼핏보면 노무현이라는 최고 통치자가 배포가 상당히 크고 소신과 강단도 있고 용기가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은 전혀 그게 아니고 지금 우리의 노짱 폐하께서는 실로 어이 없게도, 선거가 다가올수록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한다는 하나의 강박관념과 초조감에 사로잡혀, 특유의 천박하고도 야비한 막가파식의 배째라 근성의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에 다름아닌것이다.

그것은 결국 그정도로 정서가 불안하다 할만큼 도무지 자신감도 여유로움도 없으며, 뭔가 크게 켕기고 불안한 구석이 많다는 반증외에 아무것도 아닌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미 온국민으로 부터 결코 쉽사리 씻지못할 차떼기 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채, 스스로 궤멸직전의 상태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한나라당이나 ,역시 자중지란에 빠져 지리멸렬 상태에서 헤메고 있는 민주당따위의 어디가, 무엇이 그리도 두려워서 그들 야당이 그토록 질색을 하고, 대다수 언론 또한 만류하고 국민여론또한 굳이 그렇게까지 나서기를 원치 않는데도 "대통령도 정치인인데 누가 웬간섭이냐"는 따위의 객적은 소리를 기어코 해버릴 이유가 달리 없지 않은가?


정치적 이유 말고 딱하나 까닭이 있을수 있다면, 타고난 자질과 천성이 워낙 천박,경솔하고 이기적인 탓으로 ,자신의 지위고 체면이고 경우고 뭐고따위는 전혀 돌아볼줄모르고, 된소리든 안된소리든 하고 마구 뱉어 내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개인적 성향,품성탓이라고 볼밖에 없는것이다.

문제가 심각한것은, 개인 노무현으로서는 그렇게 뱉어버리는것이 직성이 풀리고 속이 시원할지 몰라도,그바람에 애꿎은 온국민이 또한번 웃지못할 막심한 사분오열과 혼돈,그로인한 실로 막심한 국가적,국민적인 에너지를 낭비하고 서로의 갈등과 불신을 증폭시키고, 마음의 상처를 주고 받게 된다는 사실에 대한 명색 최고 지도자로서의 사려깊은 배려는 고사하고 최소한의 고려따위조차 눈을씻고 찾아볼래도 도무지 찾아 볼수가 없다는 것이다.



-대통령만 정치인인가? 시.도지사. 구청장.군수들은 정치인아닌가?-

노무현이라는, 실로 전대미문의 희한한 위인이 얼마나 치졸,편협하고도 후안무치한 인격의 소유자인지는 이번의 탄핵 파동말고도, 당선직후 당연히 자진 해체되었어야 할 노사모를 극력비호하는것으로도 모자라서, 그들을 노골적으로 홍위병으로 내세워 말도 안되는"시민혁명을 주도하라"는 추상같은 특명을 공공연히 내리면서 선동하는가하면 "안희정은 나의 동업자"라는둥 "민주당을 찍는것은 한나라당을 도와주는것" 이라는둥 "나는 아무것도 잘못한것이 없고 모조리 언론과 야당탓"이라는둥 "미국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정치범 수용소에 있었을지도모른다"라는둥 "북핵회담에 한국은 아예 끼어들 필요가 없다"는둥 "백범은 실패자라 존경대상을 링컨으로 바꾸었다는둥" 불과 석달만에 "대통령 노릇 못해먹겠다"는둥 "자꾸 그럴꺼면 신임국민투표나 함해보자"는둥 "너네가 리무진 도둑이면 나는 티코도둑일뿐" 이라는둥 실로 종횡무진으로 횡설수설을 거듭하다가, 이즘에 와서는 대체 무슨 대단히 알량한 정책을 얼마나 내놨다고 "왜 자꾸 내말투를 갖고 시비를 거냐 정책을 보고 말해보라"는둥 심지어는 "검찰수사가 오히려 역차별적이라 불만스럽다" 등등 실로 듣도 보도 못한 기상천외의 엽기적 발언만으로도 모자라서, 비오는날은 골프치고 태풍부는날은 연극 구경이나 하는따위의, 무슨 흥부전에 나오는 놀부같은 기행을 온국민은 물론 온세계를 향해 시도 때도 없이 수없이 과시해오지 않았는가?


이번의 웃지못할 선거법 위반 파동만 해도 그렇다.

"대통령도 정치인인데 누가 웬간섭이냐"는 배째라 식이 온당한 자세라면, 주민직선의 지자체 시대가 된지도 이미 꽤 오래인 지금,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크고 작은 지역의 수많은 시.도지사. 구청장.군수들이야말로 정치인아니고 대체 뭔가?? 그들이 저마다 "우리들이야 말로 정치인이고 우리도 노무현못지않은 야망이 있고, 따라서 선거때마다 세를 확장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들고 일어나서 각자가 오직 자기 정파의 이익을 위해서,모든 선거에 시도 때도 없이 관여하고 나팔을 불어대면, 나라꼴이 어찌될것인가는 둘째치고 그들을 대체누가 무슨명분으로 어떻게 제지혹은 제재 할수있다는 말인가?(노짱폐하와 노빠들은 미국의 대통령은 어쩐다는둥 한다지만 미국의 선거제도를 구체적으로는 몰라도 분명한것은 여기는 한국이지 미국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지금은 섣불리 탄핵을 발의 할때가 아니다-

왜냐? 위에서 열거했듯이 결코 노무현이 아깝거나 노무현의 책임이 적거나 앞으로라도 노무현에게 기대할만해서가 아니다.

첫째: 매우 유감스럽게도, 노무현을 아주 싫어하거나 불신하는 상당수의 국민까지 포함해서 대다수의 국민은 막상 겪어보면 감당못할것도 아님에도, 헌정중단이라는 비상사태로 인한 혼란을 두려워한다.

둘째: 대다수의 국민은 결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을 대안세력으로 인정하지않고 있기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셋째:현재시점에서 대충 20-30%대의 국민들이 노무현정권을 무슨 상당수준의 진짜 개혁세력으로 착각하고,깜쪽같이 현혹당하여 맹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넷째:당사자를 위해서나 국가를 위해서 참으로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노짱폐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진짜 큰 경륜,비전,철학,용기,지혜.배포는 눈꼽만치도 없음에도, 4류도 못되는 한국의 정치판에서 잔뼈를키우면서 익힌 치졸,야비한 꼼수에는 의외로 상당히 숙달된 선수급이라는 사실이 나날이 드러나고 있고, 따라서 우리의 노짱 폐하께서는 위에서 지적한 야당과 국민의 약점을 누구 보다 잘알고 있으며, 그리하여 지금 딴에는 그물을 쳐놓고 그 그물안으로 한나라와 민주당이라는 정적들이 한꺼번에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며,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할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의 노짱 폐하께서는, 밖에나가서는 천하의 국제얼간이 븅신 노릇은 도맡아 놓고 하는 대신, 적어도 5년 임기동안이나마 집안에서는 막가파식의 왕초노릇을 만끽하고 싶어 하고 계시는것이다.

-허울뿐인 야당보다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 할줄 알아야-

나는 노무현정권과 그 비호세력들에게 분명히 충고하고 경고하고자 한다.
아마도 이번의 탄핵정국 또한 외려 정권에 유리한 방향으로 어물쩍 넘어갈수 있게 될것이며, 그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총선에서도 노무현정권은 또한번의 어부지리로, 어쩌면 애초의 목표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낳게되고 그리하여 또한번의 승리감을 만끽하고 쾌재를 부르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그때부터야 말로 노정권의 진정한 위기는 시작되는것이며, 만약 그때도 정신을 못차리고 착각과 아집에 사로잡혀 더한층 기고만장하여 지금처럼 독선과 전횡을 멈출줄 모른다면, 국민과 역사가 결단코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단기: 4337(서기 2004)년 3월5일 아침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 게시일 : 2004-03-05 오전 8:52:14 from 218.144.96.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