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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노스트라다무스가 스페인이 월드컵우승? 정연호목사보다 한수 위이다.

정말믿음
조회: 1234

- 의사이자 기독교 신자였던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노스트라다무스가 '스페인 독일월드컵 우승' 예언? -

대예언가로 알려진 노스트라다무스가 2006 독일월드컵 우승팀을 예언했다면 믿겠는가. 적어도 스페인 사람들은 그 예언이 정말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바랄지도 모르겠다.
스페인의 최대 무료일간지인 `20minutos`는 21일(한국시간) 16세기 프랑스의 의사 겸 철학자이자 예언시로 전세계에 화제가 됐던 노스트라다무스가 독일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할 것이라 예언했다고 소개했다.
`20minutos`가 언급한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의 내용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2006년 6번째달 끝에 스페인의 왕이 군대를 끌고 피레네산맥을 넘을 것이다. 악마의 군대는 중앙 유럽의 벌판에서 전쟁을 기다리고 있다. 파괴와 패배가 악마 추종세력에게 떨어질 것이다. 성스러운 성배는 승리를 거둔 왕에 의해 스페인으로 돌아올 것이다."

이 내용대로 라면 중앙 유럽의 벌판은 바로 독일이고 전쟁은 월드컵 대회가 된다. 또 성스러운 성배는 바로 월드컵 우승트로피인 FIFA컵으로 해석할 수 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많은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실제 이 예언이 월드컵의 결과를 예상했는지는 알수 없다. 하지만 어쨌든 내용은 현재 전세계를 웃고 울리는 독일월드컵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아 축구팬들의 흥미를 끌만 하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 불쾌한 내용이 바로 스페인 왕과 싸우는 `악마의 군대` 부분. 그렇다면 대회 전체로 볼때 스페인과 맞서 싸우는 한국도 `악마의 군대`에 포함되는 셈이다. 더구나 스페인과 한국은 어쩌면 16강전에서 대결을 펼칠수도 있어 이 예언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내용은 스페인의 대중신문에서 흥미를 끌고자 가십성으로 쓴 기사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세계축구의 손꼽히는 강국으로 꼽히면서도 월드컵에서는 4강에 오른 것이 최고성적인 스페인의 국민들이 얼마나 월드컵 우승을 갈망하는지를 이 예언 기사가 잘 보여준다.
스페인은 이번 독일월드컵 H조에서 우크라이나, 튀니지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16강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16강에서는 한국이 속한 G조팀과 8강행 티켓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과연 스페인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처럼 독일월드컵에서 우승컵을 거머쥘수 있을지 지켜보자.

(이석무 기자 sm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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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야후,다음 포털사이트에 뜬 노스옹의 예언 기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네이버에는 기사가 안 뜬 것으로 압니다. 어느 분이 붉은 도깨비가 좋다고 했는데요. 도깨비가 정감있죠. 도깨비 방망이로 악인을 벌 주었으니까요. 머리에 쓰는 것을 도깨비 뿔이라고 하는데 매치가 되네요.
붉~은 도깨비 따당~따 당따*2

3일전에 어느 분이 노스옹의 위 예언을 보고 스페인이 프랑스(피레네 산맥)를 이긴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스페인이 프랑스와 16강에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결승은 7월에 한다는데 예언범위가 좁혀질 수도 있군요.
한국이 결승가기를 원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어느 분들이 한국이 16강 탈락한 것이 잘된 것이라고 하네요. 월드컵기간을 이용해서 미사일 발사로 국가안보를 위협했는데 저번 연평해전과 같은 맥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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