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견기자가 제이유 그룹쓴 기사를 보고
박기자님이 인용보도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그런데 제이유측 주장은 전혀 들어보지 못한 내용이 안타까워요.현재 폴리뉴스를 제이유가 고소및 동아일보를 고소한 내용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또 큰 언론을 흠집내려는 의도도 좀 보이는 듯하네요.
사실을 검찰에서 잘 수사 할것으로 믿지만 박기자님이 힘주지 않아도 기사는 됩니다.언론들이 기업을 가지고 매도하는 행위는 예나 지금이나 더 한듯 싶네요.
최근에 인터넷 언론이 생겨서 좋아도 했지만 공정한 기사들을 쓰지 못하는 것을 보고 정부를 비난하고 싶네요.모든것을 허가를 내주고 다 잘하라고 하지만 다단계 업계 허가나 인터넷 언론 허가나 정부가 내준 만큼 기대에 못미치는게 일반 사람들의 생각이네요. 제가 박기자님 CBS보도자료 잠시 올려봅니다. ..............
'그후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을 창간했고, 5년 후에 뷰스앤뉴스를 만들었죠. 매체는 티비만 빼고 골고루 다 해봤죠. 그러면서 무엇이 잘못되면 어떻게 왜곡되고 망하는가도 많이 봤어요. 언론이란 게 처음 약속한 대로만 나가면 성공할 텐데, 일정시간이 지나면 언론이 스스로 권력이 되어가는 버릇이 있어요. 인지도가 높아지고 주변에 영향력을 행사하다보면 자기가 스스로 권력화 되는 거에요. 언론은 가능하면 어려운 분들을 대변해줘야 하거든요. 힘있고 잘 사는 분들은 꼭 언론이 대변해주지 않아도 여러 가지 시스템이 있어요. 근데 그걸 대부분 까먹어요. 점점 언론에 힘이 생길수록 더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크가 발전하게 되거든요. 그러다보면 언론이 해야 할 기본 목적을 점점 상실하고, 스스로 권력이라고 착각하고, 자기와 친한 권력을 감싸려고 들죠. 그래서 많은 언론들은 우리 사회에서 '저 언론은 무슨 편이다, 어떤 정파다'라는 정파성 시비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아요.'................
이부분이 맘에 드네요.하지만 힘없는 네트워크 회사를 언론의 권력으로 나서는 감을 느껴습니다. 그 회사 주회장님을 꼭 한번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에 이 기사를 다시 한번 쓰셔도 늦지 않을듯 싶네요.
안타까운 심정에서 ...경영자는 누구나 기업을 살리려하는 것이지 ...
회사가 위기에 오면 누구나 사기꾼으로 보는 사회적 인식을 버려야한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이유 경영자같은 생각만 가지면 미래가 있습니다.
단, 사회나 언론이 그렇게 도와주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혹시 다른것을 기대하지 마시고 한번 꼭 그분의 가치관을 점검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