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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MB정권, 국정원을 정치흥신소로 사용"

"청와대 개입하지 않고선 있기 어려운 사건"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국가정보원 제작 추정 문건이 추가로 폭로된 것과 관련, "국정원을 정치컨설팅회사 내지는 정치흥신소로 쓴 것"이라고 MB정권을 질타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정동영 전 의장에 대해서 수년간에 걸쳐 'ddkk00'등 여러 아이디들이 의문의 폭격을 해왔던 의문이 풀렸다. 이 사건을 단순한 정보기관의 사유화로 생각하지 않고 국정을 문란하게 하고, 거의 국정 혼란을 이끌기 위한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것은 청와대가 개입하지 않는 한 있기 어려운 사건"이라며 청와대 개입을 기정사실화한 뒤, "국민들은 이것이 과연 무엇인가, 'MB만의 정원'이냐, '국가조작원'이냐, '국가정치공작원'이냐고 묻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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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안미

    얼마나 더 썩어야 정신을 차리려나.

  • 8 0
    이게 나라인가

    대한민국이 완전 땅바기정권에서 장난같아 아프리카 족장수준나라
    국가정보원이 흥신소노릇이나하고 불륜잡아주고 돈받는수준
    국정원직원들 원세훈이놈이 시키는대로 딸랑이역 땅바기 졸개
    세훈도 같은역 이런놈의 나라가 국격어쩌고 쥐20행사 몇조 몇십조 효과
    개풀뜯는소리그만하고 빨리조사해서 구속하고 사람들 신나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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