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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터져나오는 국정원 문건에 靑 '침묵'

국정원 "진선미 의원에게 문건 전달받지 못해"

청와대는 20일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계속 폭로하고 있는 '국정원 정치개입 문건'과 관련, "그것은 국정원에서 발표할 일"이라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문건의 2급 책임자로 지목된 국정원 직원은 현재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파견 근무 중'이라는 정청래 의원의 주장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 대변인도 "진선미 의원에게 문건을 전달받으면 확인을 할 것"이라며 "아직 우리가 문건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겨레신문>이 보도한 문건은 외형상 우리의 문건형태가 아니고 감식결과가 나와야겠지만 우리가 받은 문건이 복사본이어서 시일이 걸릴 것 같고, 어려움이 있다"며 "지금까지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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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다시 한번 민주항쟁

    최종결론 - 민주항쟁으로 보수세력 뒤집어 엎어야한다

  • 1 0
    바그니 걸턱

    바그니 기댈턱은 국정원인데 할소리 있겠나.
    더러운 계집년, 쥐박이나 바그니나 그게 그거.

  • 6 0
    진실

    박그네는 속으로는 저런종편의 보도를 은근히 즐기면서
    보수의 결속을 바라고있다. 일베사이트도 말한마디 없는걸보면
    속으로는 동조하고있다. 한편으로는 슬쯕 비판하는척하며 뒤로는 오히려 분위기를 조장시키는것이 박그네와 수구들의 본심이다.
    그네 이년도 뒤에서는 무슨짓을 할지모르는 음흉한년이다

  • 20 0
    끼리끼리놀아

    조선일보가 종편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침묵하는 것과 청와대가 국정원이 국기문란행위를 한 것에 침묵하고 있는 것이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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