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朴당선인, 외교안보라인 인사부터 하라"
"안보라인 장관 청문회는 신속히 하겠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북한 3차 핵실험과 관련, "대북 특사 파견, 남북 대화 즉각 재개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아울러 북핵 정국에서 대한민국이 주도권을 쥐도록 외교안보라인 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달라"며 박근혜 당선인이 외교안보라인 개각부터 신속히 단행할 것을 주문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박 당선인은 북한 핵 도발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도 "긴박한 안보상황을 감안해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장관 인선부터 서두르기 바란다"며 "안보라인 장관 청문회는 신속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청문회 협조를 시사하기도 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2차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박 당선인은 북한 핵 도발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도 "긴박한 안보상황을 감안해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장관 인선부터 서두르기 바란다"며 "안보라인 장관 청문회는 신속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청문회 협조를 시사하기도 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2차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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