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간사 김성태 "쌍용차 국정조사할 것"
"국정조사는 당 차원에서 약속했던 공약"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14일 이한구 원내대표가 반대하는 쌍용차 국정조사에 대해 "앞으로도 당내 의견을 잘 조율해서 국정조사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성태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대선 이후에 실효성있는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은 새누리당이 당 차원에서 대선 공간에서 당시 약속했던 내용"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쌍용차 노사의 무급휴직자 전원 복귀 합의를 거론한 뒤, "이번 합의로 국정조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한구 대표의 판단도 일부 있지만,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국정조사의 기본방향은 회사를 괴롭히고 국회의원들이 주저앉히는 국정조사가 아니라 회사를 살리고 경영정상화를 더 북돋워줄 수 있는 국정조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차량생산 물량이 어느 정도 도달해야 희망퇴직자나 해고자들 복직이 가능한가, 또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나 우리 사회사 어떤 지원을 해줘야할지 국정조사를 통해서 다룰 수 있는 것"이라며 거듭 국정조사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작년 10일 대선공간에서도 당시 이한구 원내 대표는 쌍용차 국정조사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황우여 당 대표 최고위원과 또 그때 선대위 캠프 총괄본부장이신 김무성 본부장이 이건 우리 당이 수용해야 된다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발표를 하게 된 것"이라며 국정조사가 당선인측과 당의 공약임을 강조했다.
그는 국정조사 시기에 대해선 "양당 교섭단체 대표간의 합의가 이뤄지면 국정조사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정조사 내용에 대해선 "회계조작의혹이라든지 또 고의로 회사가 부도를 낸 게 아닌지, 또 정리해고가 부당하게 이뤄진 건지, 이런 문제와 함께 또 당시 많은 국민들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석연치 않은 과정을 통해서 해외매각이 강행되고 지금까지 쌍용차를 둘러싸고 있는 숱한 사회적 갈등이 빚어진 배경도 밝혀내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대선 이후에 실효성있는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은 새누리당이 당 차원에서 대선 공간에서 당시 약속했던 내용"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쌍용차 노사의 무급휴직자 전원 복귀 합의를 거론한 뒤, "이번 합의로 국정조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한구 대표의 판단도 일부 있지만,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국정조사의 기본방향은 회사를 괴롭히고 국회의원들이 주저앉히는 국정조사가 아니라 회사를 살리고 경영정상화를 더 북돋워줄 수 있는 국정조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차량생산 물량이 어느 정도 도달해야 희망퇴직자나 해고자들 복직이 가능한가, 또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나 우리 사회사 어떤 지원을 해줘야할지 국정조사를 통해서 다룰 수 있는 것"이라며 거듭 국정조사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작년 10일 대선공간에서도 당시 이한구 원내 대표는 쌍용차 국정조사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황우여 당 대표 최고위원과 또 그때 선대위 캠프 총괄본부장이신 김무성 본부장이 이건 우리 당이 수용해야 된다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발표를 하게 된 것"이라며 국정조사가 당선인측과 당의 공약임을 강조했다.
그는 국정조사 시기에 대해선 "양당 교섭단체 대표간의 합의가 이뤄지면 국정조사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정조사 내용에 대해선 "회계조작의혹이라든지 또 고의로 회사가 부도를 낸 게 아닌지, 또 정리해고가 부당하게 이뤄진 건지, 이런 문제와 함께 또 당시 많은 국민들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석연치 않은 과정을 통해서 해외매각이 강행되고 지금까지 쌍용차를 둘러싸고 있는 숱한 사회적 갈등이 빚어진 배경도 밝혀내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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