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TV토론, 2대 1로 朴 공격하지 않을까 우려"
朴, 외교안보 항목에서의 공세 예고
새누리당은 4일 저녁 열리는 대선후보 첫 TV토론과 관련, "오늘 토론이 문재인 후보와 이정희 후보가 2대 1로 박근혜 후보를 공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저녁 TV토론이 있다. 선관위 주최의 공식적인 TV토론인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정책토론을 통해 후보들에 대한 정확한 검증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와 이정희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야권연대를 했다"며 "이 때문에 두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 대한 정치공세가 심하지 않을까 우려한다"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를 동반자 세력으로 몰아갔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제 있었던 불행한 일로 박근혜 후보가 상심이 크지만 이를 극복, 박 후보는 후보가 가진 정책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오늘 저녁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외교안보 분야는 그동안 후보가 고민을 많이 해왔던 분야다. 야권의 정치 공세, 인신공격이 없다면 충분히 본인이 갖고 있는 정책 비전을 국민에게 설명드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박 후보가 외교안보 분야에서 NLL, 북한 장거리로켓 문제 등을 놓고 집중공세를 펼 것임을 예고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저녁 TV토론이 있다. 선관위 주최의 공식적인 TV토론인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정책토론을 통해 후보들에 대한 정확한 검증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와 이정희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야권연대를 했다"며 "이 때문에 두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 대한 정치공세가 심하지 않을까 우려한다"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를 동반자 세력으로 몰아갔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제 있었던 불행한 일로 박근혜 후보가 상심이 크지만 이를 극복, 박 후보는 후보가 가진 정책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오늘 저녁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외교안보 분야는 그동안 후보가 고민을 많이 해왔던 분야다. 야권의 정치 공세, 인신공격이 없다면 충분히 본인이 갖고 있는 정책 비전을 국민에게 설명드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박 후보가 외교안보 분야에서 NLL, 북한 장거리로켓 문제 등을 놓고 집중공세를 펼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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