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부인 해명에도 새누리 '의자 공세'
"집 의자 논란되는 것 보니 심상치 않아"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사실 변호사가 서민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부산의 대표적인 법무법인의 공동대표가 서민이라고 한다면 누가 믿나?"라고 비난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의 재산등록을 보면 제주에도 땅이 있고 다른 지역에도 땅이 있다. 이런 분이 서민이라고 한다면 진짜 서민은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라며 "본인의 상황을 알고 서민이란 얘기를 꺼내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 '표' 때문에 스스로를 서민으로 규정한다면 이야말로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거듭 문 후보가 서민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서민은 아니지만 서민이라고 주장하고픈 후보, 이것이 문재인 후보의 불편한 진실"이라며 "과연 누구를 위한 서민인가"라고 거듭 비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