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30일 "(정책개발이) 선행되지 않고 다른 방법론이나 다른 얘기가 나오는 건 적절치 않다"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측의 즉각적 단일화 협상 착수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마포영유야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철수가 간다 제3탄-행복한 아이를 위한 엄마들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책준비가 끝나면 단일화 논의에 착수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금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지금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지 의견을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11월 10일 이전에 단일화 논의를 안하겠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선 "그 뜻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정책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제대로 우리나라를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최선의 안이라고 공유되는 게 우선이지, 다른 것은 거기에 비해 우선순위가 떨어진다는 뜻"이라며 "(정책개발의) 목표는 11월 10일 정도인데 그때까지 열심히 하겠지만 더 시간이 필요할 경우도 있다"고 말해 협상 개시 시점이 11월10일 이후로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안 후보 캠프 송호창 공동선거대책본부장도 공평빌딩 선거캠프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준비하고 있는, 준비된 정책을 충분히 설명하고 내놓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그렇다고 마냥 시간을 끌 수는 없다. 적정한 시점이 되면, 그것은 후보등록시기라든지 선거시기가 아니라 우리가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준비했느냐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십알단류들, 더럽게 설쳐대네. 똥줄이 타지? 그저 시키는대로 한가지 패턴. 문.안 양편을 서로 벌어지게 만드는 것. 이쪽 저쪽 담당구역 정해서 반복 또 반복. 그러면 문.안편이 서로 적이 될 거라고? 지금 문.안편이 그리 상대를 상종못할 상대라고 보고 싸우고 있다고? 새대가리들 답다.
문죄인과 민주통합당이 몸이단건 단일화 그자체라기보다 돈 돈 돈 과 집권이 달려있기때문이지 문죄인으로 단일화되야 집권하고 국가보조금 557 억 과 국가정당 지원금 170 억까지 모두 뽑아낼수 있거든 사실 안철수따위엔 관심도 없어 욕하면서 압박해 당과 자신들의 사리사욕 차리려는게지 국민들은 알까 이 음흉한 민주통합당의 본모습을
그놈의 정책 준비하다 날 다 샌다. 정책준비팀은 정책준비하고 단일화 협상팀은 단일화 협상준비하면 된다. 단일화에 정책의제가 묻힐 것이 염려된다면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기전까지 물밑에서 비공개로 하면 된다. 그걸가지고 무슨 정책을 먼저 발표해야하니 그이전엔 논의가 어렵다고 하는 것은 논의를 지연시키는 꼼수다.
대체 안철수 이 사람은 자기 혼자서 국가의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처음부터 자기 입맛대로 국가를 뜯어고칠 셈이냐? 조작하기 쉬운 여론 조사 지지율이 절대선이라면, 국가 정책의 모든 것을 여론 조사로 결정하지 뭐하러 정부가 있냐? 허깨비 같은 지지율 믿고 정말 안철수 제대로 미쳐가네. 내가 20년 동안 안철수란 사람을 정말 잘못 안 듯...
얼치기 정책 쪼가리 만들고 여론이 최대한 집중된 시기에 여론 조사로 단일화 하려고? 지금 국가의 공식 정당에서 정당한 경선을 거쳐 뽑힌 후보와 도박 같은 여론 조사로 단일화 결정하려고 이렇게 시간 끄는거라면, 안철수 이 사람은 엄청나게 위험한 사람이다. 능력에 앞서 제도를 지키지 않으려고 정도를 걷지 않는 사람이라면, 정말 난 너무 안철수 실망이다.
안철수 이 사람 진짜 예의가 없네. 도올 선생의 한번 만나자는 정중한 제의도 그냥 씹어버리더니, 완전히 국민 위주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옳으니 따라오라는 식이네. 안철수 자꾸 국민 여망 국민 여망하는데, 자기가 옳다고만 하는 지지자들을 위하는거라면 수첩이랑 마찬가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