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문재인 또다시 지역감정 부추겨"
문재인의 "세번째 대통령 만들어달라" 맹비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5일 부산에서 “세번째 부산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한 데 대해 새누리당이 26일 "문재인 후보가 또 다시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박재갑 새누리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 후보의 부산 선대위 출범식때 발언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또 "문 후보는 그리고 같은 날 경남에서 'LH공사 이전이 포함된 진주 혁신도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했고 지난 10일 전주에서는 '(전북이 경남에) LH공사를 빼앗겼다'고 했다"며 문 후보의 경남 선대위 발언을 거론한 뒤, "문 후보는 영ㆍ호남을 오가며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위험한 정치선동으로 국민 분열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지역감정의 뇌관을 건드리면서 구태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문 후보는 지역균형발전의 전도사를 자처하면서도 ‘선거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는 식의 이율배반적 말 바꾸기로 지역감정, 지역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박재갑 새누리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 후보의 부산 선대위 출범식때 발언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또 "문 후보는 그리고 같은 날 경남에서 'LH공사 이전이 포함된 진주 혁신도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했고 지난 10일 전주에서는 '(전북이 경남에) LH공사를 빼앗겼다'고 했다"며 문 후보의 경남 선대위 발언을 거론한 뒤, "문 후보는 영ㆍ호남을 오가며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위험한 정치선동으로 국민 분열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지역감정의 뇌관을 건드리면서 구태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문 후보는 지역균형발전의 전도사를 자처하면서도 ‘선거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는 식의 이율배반적 말 바꾸기로 지역감정, 지역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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