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김재연 제명안 부결후 집단탈당이 가시화되자 통합진보당 구당권파가 31일 탈당을 만류하고 나섰다.
김미희, 김선동, 김재연, 오병윤, 이상규, 이석기 등 구당권파 의원들은 이날 당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지금 당 내에는 상대방을 믿지 못하고 상처 내는 날선 말들이 오가고 있다. 혹자는 당장 갈라서라며 분당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누구도 진보통합의 길이 애초부터 틀렸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지난한 산고 속에서 탄생된 진보통합을 어려움이 닥쳤다 하여 포기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제명문제를 다루는 의원총회 결과가 발표됐다. 이제는 당의 단결과 단합을 어떻게 모색해 나갈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이석기-김재연 부결을 기정사실화한 뒤, "저희 의원들부터 당원들의 의사를 받들어 중앙위원회를 존중하고 강기갑 대표와 최고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의 단합과 단결을 위해 협력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기위 제소와 제명 등 당내 정쟁과 극한 대치를 즉시 종식시켜야 한다"며 거듭 이-김 제명안 부결을 기정사실화하며 "더 이상 당내에 '구당권파'니, '신당권파'니 하는 말은 없어야 한다"며 "함께 머리를 맞댄다면 무엇이 불가능하겠는가?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당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진보통합의 그 다짐을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주장했다.
구당권파가 이처럼 분당 저지에 나선 것은 31일 현재까지 탈당계를 제출하거나 탈당 의사를 밝힌 당원, 당비납부를 중단한 당원은 3천명을 넘어서고 민주노총의 일부 산별연맹에도 적지 않은 탈당계가 접수되는 등 진보당이 와해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김 제명 부결을 기정사실화하며 단결을 주장하는 구당권파 주장에 신당권파는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분당 사태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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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을 도모함에 있어 반드시 희생은 따르기 마련이다. 내 손엔 피 안묻히고 남을 이용해서 목적을 달성하려는 잔머리들의 집합체가 지금 경기동부 주사파 애들의 본질이다. 최소한 민노총은 우리나라 노동운동 역사를 몸으로, 희생으로 이끌어 온 실질적인 진보의 정체다. 이제 민노총이 탈당하고 나면 남는 것들은 세치 혀만 남은 병신들 밖에 없다.
빨갱이고 경기동부고 당권파고 그게 문제가 아냐 니들은 니들이 이념으로 색칠당하고 희생당한다고 착각하지? 진짜 화가 나는건 니들은 책임이라는걸 모르기 때문이야 자리에 따른 책임을 전혀 몰라 그저 물어 뜯고 싸우는거 잘한다고 정치인이 아니야 국민이 바라는걸 해야하고 국민을 실망시키면 책임질줄 알아야하는데 니들은 그게 없어
신구 당권파들의 문제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NL 주사파들이 권력쟁탈전. 여기에 NL이 뭔지도 모르는 국참당이 개입하면서 그동안 운동권 정당의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 주사파가 문제야. 진보 다 말아먹었어. 주사파가 무슨 진보야.. 쯧...극우 민족주의, 파시스트들일 뿐이지.
분당은 무슨 분당, 당을 해산 해야지 혁신파는 당권파에게 철저하게 농락만 당했다. 당권파는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덕분에 총선에서 10%가 넘는 지지를 받아 비례대표도 다수 배출하였으니 그들이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200% 달성한 것이다. 이제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은 당권파에게 필요없는 존재가 되었다. 토사구팽이란 이런 것이다.
너희들이 주사파이건 아니건 니들 자유고 니들 맘이다 허나 너희들은 너희들의 생각을 확실히 밝히고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해야했다 이것은 물론 새누리나 민주당에도 공통된 말이다 너희들은 선거부정이라는 범죄를 저지르고 그것을 관행이라 치부하고 대충 넘어가려했다 이것도 다른 정당에도 공통된 말이다 허나 너희를 지지했던 국민은 다른 정당 지지자들과 달리 용납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