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처 장관님들은 의견 차이가 있으리라고 본다만, 지금 세계경제가 돌아가는 것을 봐서는 하반기부터 경제가 굉장히 나빠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7일 지난해 재보선 패배후 박근혜 체제가 출범한 뒤 9개월만에 처음으로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드러낸 위기감이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나빠진 하반기 경제나 내년의 경제를 생각해서 안전한 착륙 정책 비슷한 것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되지 않나"라며 "이 부분도 무조건 추경을 하라 마라 얘기할 입장은 아니지만, 너무 옛날 입장만 생각하거나 재정을 인위적으로 한 해에 맞춘다는 등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말고 민생이 충격을 덜 받도록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강구해줬으면 좋겠다"며 추경 편성을 압박했다. 그는 "민생은 지금 굉장히 심각한 상황에 있다"며 "그만큼 신경을 더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며 거듭 정부에게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도 "최근 유렵의 재정위기 여파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수출둔화 등 많은 어려움에 봉착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정부는 2008년에 이어서 다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우리경제가 위기에 직면했음을 시인했다.
실제로 경이로운 수익행진을 벌이고 있는 국내굴지의 대그룹 임원도 "3분기까지는 어떻게 그럭저럭 숫자를 맞출 수 있다 할지라도 워낙 안팎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4분기에는 충격적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연말의 경기 경착륙을 우려했다.
이처럼 날로 뚜렷해지는 경기 급랭에 새누리당이 극한 위기감을 드러내는 것은 다섯달뒤 대선에 미칠 악영향 때문이다.
박근혜 캠프의 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IMF가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가 중국경제 급랭으로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한 대목을 거론하며 "실제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때도 우리가 잘 해서라기보다는 중국이 적극적 경기부양책을 펼친 덕분에 우리경제가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중국의 최대 수출시장인 유럽이 초토화되면서 중국경제도 큰 타격을 입게 된만큼 중국이 최대수출시장인 우리경제가 직면하게 될 위기는 4년전 위기보다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김 위원장은 "일반적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되면 IMF사태때도 그러했듯 여당은 선거에서 불리해지게 마련"이라며 "연말 대선에서 정권 심판론이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렇듯, 지금 새누리당은 MB 정권말기에 또다시 찾아온 초대형 경제위기가 연말 대선에 결정적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 분위기도 낙관 일변도만은 아니다. 정권 심판론이 확산되는 것은 분명 호재이나, 민주당의 주력 대선공약인 '보편적 복지'가 힘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것.
민주당의 한 경제통 의원은 "어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0~2세 무상보육에 대해 응답자 70%이상이 가난한 가정 중심으로 무상보육을 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듯, 경제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보편적 복지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는 분위기"라며 "안이하게 기류를 잘못 읽다간 야당이 도리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
그는 또 "IMF때와 지금의 차이점은 당시는 경제적 리더십이 있는 김대중이란 탁월한 대선후보가 야권에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대선후보가 야권에 없다는 사실"이라며 "한국경제가 직면한 심각한 가계부채, 외풍에 취약한 수출의존경제, 양극화 등을 풀 수 있는 현실적 해법을 어느 진영이 제시하느냐가 대선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여야 대선주자들이 해야할 고민은 분명해졌다. 쓰나미처럼 다가오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현실적 해법'을 제시, 유권자의 지지를 얻는 것이다. 이미 747 같은 핑크빛 공약에 호되게 당한 국민은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현실해법을 원하고 있다. 과연 여야 주자들에게 그런 '콘텐츠'가 있을까. 그것이 관건이다.
야당에 왜 경제통 없나..안철수교수가 있잖아..기업도 경영해보고..와튼스쿨 MBA출신이고..본인이 보기에 한국경제가 힘들고 어려워도 안교수가 차기 대통령이 되면 그 신중하고 한번 작심한것은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뚝심으로 한국경제 잘 관리할것이다.머리야 서울대 의대출신이고 와튼스쿨까지 유학할정도니까...토를 단다는 것이 실례인것 같고..바로 이사람이라니까..
90년대 내수 시장이 급팽창하게 된 데는 87년 노동자 대투쟁의 결과, 전반적으로 임금 수준이 상향되어 나타난 현상이었죠. 이 땐 국내에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국산 메이커들이 많이 나왔죠. 하지만 지금은 다 사라지고 외제 명품과 중국산 싸구려로 양극화 - 근데 YS가 세계화한다며 준비없이 금융 자유화, 개방하는 통에 IMF 나락으로 추락
수출이 잘 나갈 때 국내에 쌓인 돈들이 임금 상승과 여가 증진, 국내 신시장 개발 등을 통해 내수 진작에 쓰이기 보다는 부동산 및 증시 거품을 키우는데 쓰이거나 재벌들의 사내 유보금으로 쌓인 것이 문제의 시작이죠. - 정부가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해야 했으나 뭐 하나 제대로 한 게 없으니....
수출이 그나마 잘 나가고 있을 때 내수를 확고히 키우기 위해 정부가 미리미리 준비했어야 했다. - 그런 건 안 하고 대증요법식 돈 풀기에만 전념하다가 시간과 세금만 낭비했다. -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재벌 대기업에 쌓인 돈들이 내수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법적 조세적 정책적 재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걱정하지 말자 국가부도 나면 능력있는 맹바기는 영삼이 처럼 IMF가서 돈빌려 달라면 되고 두환이 처럼 비자금 조성 한걸루 승만이 처럼 미국으로 정치적 망명 하면 최상의 시나리오다 우리는 특별법 만들어 맹바기 재산 환수하고 백담사보다 아늑한 서울구치소에 방 마련해주자 김윤옥이는 옆방으로
벌써 4년 전부터 빨간 불이 켜진 경제 위기신호등 궁민들이 매국노가 애국자라고 파랭이라는 착각과 범법자가 유능한 인물이라고 개 거품 문 병.신들이니 누굴 욕할 수 있나만. 새누리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단지 국민들을 개같이 취급하여 호령할 권력을 잃을까봐서 걱정하는 망나니들에 불과한가? 대선주자 김문수로 바뀌겠군.
닥그네가 경제위기 해결할까. 그런 리드십이 있는가. 수출에의존하고 세계경제 상황에 종속적으로 끌려다니는 재벌과 대기업 편중으로 짜여진 우리경제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구조적으로 개혁할 능력과 지식이 있는가. 답은 명확하다 . 과거세력 닥그네는 절대 이런 능력과 자질이 없다. 독재자의 어두운 그림자를 등에지고 미래를 이야기 할 수없다.
북한과의 경협이 실현가능한 출구 아닐까? 종북몰이하려다 박철언의 코털론에, 박통의 남로당 껀으로 쏙 들어가 버린 끈혜. 북한과의 경협, 꺼내들기 쉽지 않을 것이다. 여지껏 경제 말아먹기만 했으니.. 일부러 이렇게 하기도 힘들 것이다. 부자 배벌려서 국민들 소비여력을 멸망시키질 않나, 4대강, 환율조작, 경인운하, 광우쇠고기, 금리인하..
뭘 굉장히 나빠져? 갱제란 건 돈만 돌리면 만사 형통이다. 대형 컨테이너에 고액 현금이 가득이란 비자금들 모조리 압수해다가 새 돈 찍지 말고 뿌려라. 이미 증명 된 마늘밭 사건, 금도장 사건,화물 보관소 사건 심지어 민가의 장롱위에 고액권...현금이 숨어있다는 사건들 모르나? 비자금 수사 반대한 죄인놈과 그 패당들부터 뒤져라. 스위스도 뒤져봐.
나라가 망해야 나라가 산다 졸부가 망해야 서민이 산다 졸부가 망해야 경제정의가 실현된다 국가 경제가치가 1000대 10으로 다운되어야 비로소 거품이 빠진다 더이상 졸부들 동남아가서 그 지역주민들 벌레취급하지 않는다 더이상 숏다리에 빈약한 궁뎅이 씰룩대지 않는다 나라가 망해야 서민이 산다 옳바른 대통령이 뽑힌다
쓸데없는곳에 예산을 무자게 많이 쓰니까....이제 어려워지니까... 준비된 예산이 없는걸... 4대강...자전거길...경인운하..둥둥섬... 사업벌리고.... 리베이트...지네 아들회사에 온갖특혜다줘서..국가예산 띁어먹고....몇놈들이 대표로 재판받고..... 이맹박이 쳐 죽일넘.
거시기 물이 시방 바짝바짝 타들어가지 이거 뭐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져야 하는데 작년보다 올해가 더 못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못하니 니들이 뭐 용빼는 재주라도 있냐 특히 금리나 팍팍 내려대는 걸 보니 돈 빌려서 왕창 써달라는 야그인 것 같은데 즉 말해서 빚내서 소비좀 해달라 이 말 같은데 니미 씁이다
새누리 비상 "하반기, 경제 굉장히 나빠질듯" ?? . 이나라 2008년부터 경제 좋은적 한번도없다! 예를들면.. 임금.. 최저임금 상승률 MB 정부 역대 최저-연평균 1.4% .. 노무현은 평균 7.7%상승 . . 돈 없는데 공공요금,물가는? 난방,냉방이 두려울정도 라는거.. .. 노무현 연평균 물가 상승률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