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측 "북한 행태에 까무라칠 것 같아"
"한국에 북한이 지키려는 종북세력 있다는 것 입증"
북한이 11일 "정몽준, 김문수 등이 우리에게 와서 한 말들을 모두 공개하면 남조선 사람들이 까무라치게 될 것"이라고 폭로를 경고한 데 대 김문수 경기지사측은 새누리당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력 반발했다.
김문수 경기지사측 김성진 청년대변인도 이날 트위터 논평을 통해 "종북 세력을 보호하기 위해 '남남갈등'도 모자라 당 내부 갈등까지 조장하는 당신들 행태에 까무라칠 것 같다"고 북한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럴수록 대한민국내에 당신들이 지키는 종북세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협박을 종북세력 보호 행위로 규정했다.
김문수 경기지사측 김성진 청년대변인도 이날 트위터 논평을 통해 "종북 세력을 보호하기 위해 '남남갈등'도 모자라 당 내부 갈등까지 조장하는 당신들 행태에 까무라칠 것 같다"고 북한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럴수록 대한민국내에 당신들이 지키는 종북세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협박을 종북세력 보호 행위로 규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