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이전 7년만에 새단장
오페라 <백범김구>,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 예정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 이전 후 7년만에 내부 편의시설 보강 등 새단장을 했다.
7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선득)에 따르면 새로 단장한 문화상품점은 전통명장과 작가들의 수공예 작품과 전통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용품, 어린이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한식당 전문 <마루>, 푸드코트 <다채움>, 복합레스토랑 <나무>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전문 식당가를 보강했다.
이와 함께 박물관 내 유일한 공연장인 극장<용>은 올 하반기에 오페라 <드라마 칸타타-백범 김구>를 기획, 공연할 예정이다. 또 7월에는 <터키문명전-이스탄불의 황제들> 전시와 연계한 가족뮤지컬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 사장은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확립하는 발판이 마련돼 기쁘다"며 "기존 전시위주의 박물관에서 종합적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를 모색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디자인 상품화하고 특색 있는 공연사업을 통한 또 다른 한류열풍을 일으켜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7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선득)에 따르면 새로 단장한 문화상품점은 전통명장과 작가들의 수공예 작품과 전통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용품, 어린이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한식당 전문 <마루>, 푸드코트 <다채움>, 복합레스토랑 <나무>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전문 식당가를 보강했다.
이와 함께 박물관 내 유일한 공연장인 극장<용>은 올 하반기에 오페라 <드라마 칸타타-백범 김구>를 기획, 공연할 예정이다. 또 7월에는 <터키문명전-이스탄불의 황제들> 전시와 연계한 가족뮤지컬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 사장은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확립하는 발판이 마련돼 기쁘다"며 "기존 전시위주의 박물관에서 종합적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를 모색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디자인 상품화하고 특색 있는 공연사업을 통한 또 다른 한류열풍을 일으켜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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