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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제주에 핵잠수함 오면 동백꽃 진다"

"오키나와의 현실에서 배워야"

고은 시인이 제주해군기지 논란과 관련, "제주의 앞바다 뒷바다에 핵잠수함 같은 그런 것이 오면 동백꽃이 진다"고 해군기지 건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

3일 <제주의소리>에 따르면, 고은 시인은 2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대 학생을 위해 마련된 '열린 문화광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제주도는 적어도 오끼나와의 현실에서 많이 배워야 한다"며 미군기지가 들어서면서 분란이 계속되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의 예를 들며 "제주도의 운명은, 지금 당장의 이익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도는 4.3의 기억을 갖고 있다"며 "강정에는 강정만 있어야 한다"고 거듭 해군기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sprite1001

    안녕하세요. 
    저는 수도권에서 신앙하고 있는 개신교인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님께 호소합니다!!
    요즘 수도권 시내 버스에서도 광고하고 있는 유투브 컨텐츠에요.  
    부디 짬을 내셔서 확인하시고 바른 판단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눅17:26~30). 
    https://youtu.be/2QjJS1CnrT8

  • 8 0
    해군기지

    없어도 핵잠은 수시로 들락날락거린다
    어떤 멍청한 핵잠이 제주해군기지 같은데서 보급하겠냐 항로 다 들통나게

  • 2 7
    아이구야

    고은시인똥꾸나따라가라
    너희들은
    대한민국미항서귀포항이
    핵잠수함기지되는게좋으냐
    명바기의폭정끝날날도머쟌았다
    국민이제주도민이결정하게하라
    대한민국이정의없는나라된건이황당정권의
    황당한결정들때문이다
    민의로국가를다스릴박원순이
    대선나와야한다

  • 3 2
    김영택(金榮澤)

    -
    나 서울살어

  • 4 6
    삿갓 이

    앵택이는...뉘집 개세끼일꼬......

  • 9 12
    김영택(金榮澤)

    -
    고은 니 시집은 죽은 글이다
    돈을 벌기위해 글짓기 햇지 .
    -
    고은 니글은 살아있는 글이 아니다 . 죽은글이다
    -
    작년에 고엽제 sofa 주한 미군나가라 쓰면서
    제주도해군기지 건설 밀고나갓지
    -
    제주도해군기지는 고엽제 미군기지가 될리 1% 가능성도 없다
    고은 개쉭끼야
    -

  • 11 8
    까칠한사람

    영택이 아직도 여기서 헛소리냐....
    너 혼자 살지..
    주변에 가족이 있으면 니 헛소리 그냥 보고 있겠냐....
    정신병 걸린 너같은 놈이 주변에 혼자 살면
    이웃집 살 떨리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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