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30일 KBS새노조가 2천619건의 불법사찰 내부문건을 폭로한 것과 관련, "왜 그들이 그토록 기를 쓰며 사찰 기록을 인멸하려 들었는지 이제 알 것 같다"며 MB정권을 맹질타했다.
이준구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영원히 감춰질 줄 알았겠지만, 이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에 드러난 것 같은 민간인에 대한 사찰은 어떤 말로든 변명할 수 없는 불법행위"라며 "더군다나 그런 사찰 행위가 공익을 위한 성격의 것이 아니고 정권 보위를 위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용서 받기 힘든 행위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중동에 대해서도 "예상대로 조중동 아침 신문은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있다"며 "정권에 부담이 되는 뉴스인데 어련히 잘 알아서 걸러 냈겠냐?"고 비아냥댔다.
그는 "그 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겪기는 했지만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끊임없는 진전을 계속해 왔다"며 "그런데 이 정부 들어와서부터는 갑자기 시계바늘이 거꾸로 돌아가기 시작했다는 느낌이다. 민주사회를 자칭하는 곳에서 어떻게 이처럼 아무 죄없는 민간인에 대한 전방위 불법사찰이 자행될 수 있나?"라며 MB정권하 민주주의 퇴행을 개탄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 바로 잡아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경제정책이니 교육정책이니 뭐든 할 것 없이 모두 바로 잡아야 할 것 투성이"라며 "그 중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회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컨대 선량한 시민이 부당한 사찰의 위협을 받는 것 같은 비민주성은 하루 빨리 이 땅에서 자취를 감춰야만 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그나마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 다행"이라며 "그 결과가 어찌 되든 간에 일단 심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말입니다"라며 총선에서의 심판을 단단히 별렀다.
이론이 바로서고, 사리가 명확하니 맞설 '궤변'이 없다. 한 마디로, 이 정권의 논리는 '궤변'아닌 게 없어 보인다. 투표를 격려하니, 방송 하지 말라는 궤변.. 배고픈 이가 있는데, 배부른 자를 위해 환율을 도모해 놓고, 이게, 바로 '친 서민'이라는 구라.. 애들 밥 안주겠다고 눈물 찔끔대는 위선... 이런 것에 히히덕 대는 군상..
조중동은....절대로....새누리당에 해로운 뉴스를 올려선 안된다. 다 같은 편 아닌가......단결해야한다. 젊은이들이.....투표에 대거 참가하는 순간....우리의 운명도 끝난다.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권과는.....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참해진다. 새누리당......단결하라....빨갱이들 세상이 오면...모든게 끝난다.
불법사찰의 최대 피해자는 박근혜다. 전두환정권부터 은둔하다시피했고...김대중정부 김영삼정부 노무현 정부 이명박정부에서 조차 사찰당했다. 사찰의 최대피해자는 박근혜다. 그래도 박근혜는 솔로몬의 지혜 '생모의 어머니심정'으로 국민을 위해 참고 희생하고 있다. 너무 나대지말아라 노무현정부때 생각안나냐? 청와대 성패러디한것 그것부터 한번 말해보던가/
닭그내야 세상은 더이상 비밀은 없다 알았는가 박정희이가 색정희 명박이 형제는 사기꾼이다 그리고 새누리당 사람들은 독재자와 사기꾼과 자식들을 감싸고 역사가 말을 한다 색정희 딸은 독재자 색정희 딸이다 국민과 언론들은 저들에게 날마다 꼬봉놀이 하고 살았다 국민들은 부동산 놀이하다가 정치를 개판 만들고 후손들은 역사속에서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