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의뢰해 KBS 1 <뉴스9>, MBC <뉴스데스크>, SBS <8뉴스>의 작년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약 23개월 동안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MBC 뉴스가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1년간 3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년간 KBS 1은 18.4%, SBS는 9.5% MBC는 7.8%였다.
MBC와 SBS는 작년만 해도 SBS 9%, MBC 8.8%로 SBS가 소폭 앞선 가운데 엎치락뒤치락했으나, 올해 들어선 시청률 격차가 1.7%포인트로 벌어지면서 MBC가 완전히 3위로 굳어졌다.
하지만 MBC 추락이 두드러지기는 하지만, 방송3사 모두 2040세대에게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기란 오십보백보로 나타났다.
방송3사 중 가장 시청률이 높은 KBS 뉴스 시청률은 가구 시청률에서는 타방송사와 최대 10%포인트 이상 앞섰지만, 20~40대 개인 시청률은 4.5%(10/27~11/27)에 그쳐 타방송사 시청률에 비해 겨우 1~2%포인트 정도만 높았다.
2040대 세대로부터 공중파 뉴스들이 철저히 왕따 당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미 미국 등에서는 2040세대의 외면으로 공중파에서는 노년층을 겨냥한 비아그라 광고만 실리고 있다는 의미에서 "공중파는 비아그라 방송"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공중파 뉴스가 비판정신을 상실하면서 더욱 급속히 위기를 자초한 양상이다.
한편 MBC 뉴스 시청률 급락은 비판정신을 잃고 관제언론화한 데 따른 인과응보로, MBC 기자들도 내부적으로는 참담한 심경을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노조 민실위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한미FTA 반대 시위 취재를 나갔던 기자들이 시위 참가자들로부터 취재를 거부당하고 있다. ‘방송에 내 보내지도 않을 거면서 뭐 하러 취재하느냐’는 항변"이라며 "현장 취재를 나갔던 기자들은 이런 상황이 ‘참담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민실위에 따르면, 지난 27일 보도국의 한 카메라 기자는 한미FTA 집회 현장에서 시위 참가자들로부터 취재 거부를 당하면서 느꼈던 참담한 심정을 뉴스 게시판에 올렸다. 그런데 보도국장은 이 기자의 상급자인 부장을 불러 질책했고, 부장은 이 기자에게 두 번이나 전화를 걸어 글을 내리라고 지시했다. ‘뉴스 게시판은 업무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으로 개인적인 주장을 올리기에는 맞지 않다’는 것이 부장의 말이었다.
해당 기자는 결국 뉴스시스템 게시판에서 글을 내리기는 했지만, 회사 인트라넷 자유발언대에 같은 글을 올렸다. 이 글에 대해 많은 조합원들이 공감을 표시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고 민실위는 전했다.
하지만 민실위 보고서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말로만 참담하다고 하면 뭐 하냐"고 힐난하고 있다.
엠비씨 ~~~~~~~~~~~~~~~~~ 위기는 기회임을 명심하라 !!! 신모씨가 했던 뉴스 테스크 시간때는 그 시간을 놓칠까봐 안절부절할 그럴때도 있었다는 사실을 .... 지금도 노조가 단합하면 못 내보낼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이 어디있냐 !!!! 다 너그들 잘못이니 너희들이 결사적으로 단결해서 뉴스를 재미있게 볼 시간들을 만들어랏
높은 임금에 만족하며 자리보전에 최선을 다하는 언론인들이 나중에 상대적으로 민주적인 정부가 들어서면 또 목청을 높이고 언론 자유를 부르짖으며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겠다며 설치고 다니죠.먹물 먹은 순한 양으로 독재정권에 순응하던 자들이 민주화운동으로 언론 환경이 나아지자 언론인의 지위를 만끽하려고 ..
그나마 PD수첩때문에 차마 욕은 못하고 있지만, TV로 뉴스 안본다..어쩔수없이 보더라도 건성으로본다.. 인터넷등으로 뉴스를 보게되니 기사내용을 세밀하게 읽게되고, 속고있던것을 금방 검색해 알수있어서, 이명박 정권에게는 오히려 낙하산투입,언론통제의 효과가 없고,욕만 먹는것.. MBC,KBS,SBS,YTN,MBN등 모두 가관이다..
방송3사 매일 저녁 메인 뉴스들이 시청자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려면 화끈한 정론뉴스를 펼치면 바로 인기가 수직상승곡선을 그릴것이다.가카와 여의도나으리들이 잘못 하면 똑바로 하시오 제대로 하시오 직사포와 속사포로 멘트 날리면 시청자들이 그려 시원시원혀 따봉뉴스 하면서 대박이지만..그렇지않고 곁눈질하면서 방송불가야 연발하면 맨날 밑바닦시청률 당연.
나 40대..앵무새 방송 찌라시 신문 안본다. 이나라에 언론인이 있었던게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쫓는 쥐새히들만 득시글거렸다. 김대중이 민주주의가 반석위에 잇는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다고 하신 말씀이 딱 맞는거다. 전두환때 대자보로 참소식을 전했듯 지금은 인터넷 SNS가 진짜 민초의 언론이라 본다.
어떻게 전기세에 방송수신료는 받아가면서 왜 케이블방송국에 또 시청료내고 이중부과도 억울한데 난시청해소하는차원에서 하는 행동에 어떻게 지상파방송국애들은 욕심이 너무과하지않나? 디지털전송에 돈을 또 부과하게 하는게 말이되? 케이블업체도 좀주고 협상하지 누가욕심을 더낸겨? 엉터리행정을 조정못하는 방송위는 없어지든 누구하나 책임지는사람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