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7일 내곡동 사저 계획을 포기하고 논현동 사저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낮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및 5부 요인들과의 청와대 오찬후 국회에 돌아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곡동 사저 문제는 백지화하기로 했다"며 "그리고 대통령은 새로운 사저를 선택하기보다는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가시겠다고 말을 하셨다"고 이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홍 대표는 이어 "대통령이 어떻게 판단하실지 모르겠지만 인사문제이기에 당으로선 사저 파동의 주 책임자인 김인종 경호처장의 경질을 요청했다"며 "파동의 책임자는 (문책이) 있어야 될 게 아닌가"라고 반문, 김 경호처장 교체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40억원의 국민세금이 투입된 내곡동 사저 처리 방식에 대해선 "내곡동 사저 부지에 대해선 국고에 귀속시키고 후속절차는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해, 논현동 사저의 경호동 건설 등 세부사안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임을 시사했다.
그는 "처음에 경호실 70억 예산을 요청할 때 그때에도 그것이 좀 부적절하다고 나는 생각했었다"며 "대통령의 사저에 관한 문제이고 그래서 말을 하기가 부적절하다는 판단이 들어서 말을 하지 않았는데 결국 심의 과정에서 40억원으로 축소되고...이번에 경호동을 매입할 때 그 국가예산에 맞춰 다 쓴다는 것도 난 처음부터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당의 요청을 전격적으로 대통령께서 수용하셨기에 더 이상 내곡동 사저 문제로 국민의 심려를 끼쳐드리지 않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다"며 논현동 경호사저도 최소비용으로 건립할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렇게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내곡동 사저 파문 긴급진화에 나섰으나 민주당이 이날 김윤옥 여사와 이 대통령 아들 시형씨, 그리고 김인종 경호처장과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배임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키로 하는 등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어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민세금 40억원을 투입해 구입한 내곡동 터를 국고로 환수하고, 또다시 다른 예산으로 논현동 경호처를 신설하려 들 경우 혈세 낭비라는 비판여론도 비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여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은 물론 편법증여, 예산전용 등 의혹은 꼬리를 물었다. 무엇보다 국민 세금으로 대통령 아들 집을 마련해 주는 게 타당한지에 대한 의문이 이어졌다. 청와대가 전면 재검토 카드를 꺼냈지만, 논란이 쉽게 가라앉을 것인지는 지켜볼 대목이다. 범죄혐의가 드러났을 때 원점으로 돌린다고 그 혐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게 지금... 환불받거나 다시 팔아서 나간 세금을 다시 매꾸는게 아니라 그냥 땅을 가지고 있겟다는거지?? 팔지도않고?? 환불받으려한것도 아니고?? 내가 이해한게 맞냐??? 왜 또 다른 세금들여서 논현동에 쥐금성 분점내실려하셔요 가카 내곡동 땅 팔고 가서 그 돈으로 하시고 남는돈 국고로 환수하세요.
바로와 바리새와 사두개< 너희들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라. 이게 현실의 '기독'이다. 체제와 박테리아적 흐느적임에 겨우, 감사와 찬송이라니.. 아는가? 네놈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외곡하고 있다는 것을 ? .. 어떻게 너희들에게서 나오는 가르침이 하나같이 음란과 패역과 거짓과 사기이냐? .. 너희는 너희를 위해 기도하라...
민초는 왜 맨날 용서만 해야 할까? ... 응결된 분노를 저 뻔뻔한 인간들에게 보여 주어야 하질 않는가? 민초는, 저들의 실책과 온갖 고집을.. 다만 세월의 한 '멈추어 선 숨결' 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왜? ... 민초의 선택이 .. 곧 탐욕과 부도덕.. 그걸 옹호했기 때문이다. 위에서 오는 평화.. 그런게 있다. 그런게 있다.
슬프다. MB의 몰락을 읽고 있다. 그렇다고 설마 MB에게 보복을 할 생각이라고? __ 촌스럽고 무늬만 민주다. 저들이 적어도 민주를 20년을 후퇴시켰다. 노통이 '죽음이 삶의 일부'라고 하며 갔고, DJ도 MB에 한을 품고 가고 말았다(대한민국 최대의 비극이다. .. 나중에 알리라)
그 고개 절대 다시 못들게 지들이 말하는 법으로 확실하게 정리를 해야만 한다. 지들은 법을 어기고 문제가 생기면 고개숙이면 되고 일반 서민들은 돈 몇푼에도 감옥에 가는 이 더러운 세상이 정의로운 사회인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땅의 썩고 썩은 지칭 지도자들의 더러운 모습을 더 이상 용납할 수없다. 법에 따라 정확하게 처리해라!
이건 아니다. MB의 블도저식 정책은 어찌 돼었든 간에.. 퇴임후 살 집을, 몇몇 문제가 있다고 역적 몰듯이 하면 아니된다. 이런건 봐줘야 한다. 실책은 처절하게 몰아쳐야 하지만, 퇴임후 살 곳을 왜 몰아채냐? .. 퇴임후 통령은 '노인'일 뿐이다. 그런 것에 우리는 여유를 줘야 하지 않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