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여론조사] 83% "측근비리 엄정수사? 한두번 속나"
MB의 '측근비리 수사' 지시에 대한 불신 높아
<야후 코리아>는 이 대통령 지시후 네티즌들을 상대로 '당신은 이 대통령의 발언대로 측근 비리가 더 엄격히 수사, 처벌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여론조사를 실시중이다.
오후 2시반 현재 4천188명이 참가중인 가운데, '대통령이 의지 밝힌만큼, 더 엄격히 다뤄질 것'이라는 응답은 16.0%(670명)에 그쳤다.
반면에 '한두번 속나…엄격할 리 없다'는 응답은 59.8%(2천506명)에 달했고, '이번 정권에서 해결할 문제 아니다'라는 응답도 23.0%(962명)에 달해 전체 네티즌의 82.9%가 측근비리 수사를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관심없다'는 1.1%(4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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