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최측근'인 류우익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장남이 박사학위를 받지 못했음에도 박사학위자만 응시할 수 있는 국내 대기업 계열사에 과장대우로 특채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에 따르면,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에서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중이었던 류 후보자의 장남은 아버지가 대통령실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2009년 박사학위를 받지 못하고 중도 귀국, 2009년 5월 삼성계열 보안전문업체 에스원에 과장대우로 특채됐다.
문제는 에스원의 과장대우 특채는 박사학위 취득자만 응시할 수 있었다는 것.
더 나아가 류 후보자 장남이 입사 후 올해 8월까지 2년 3개월 동안 맡은 업무는 관리회계 담당으로, 그가 전공한 분야와 전혀 생소한 분야였다. 그는 서울대 공대 응용화학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생물공학분야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었다.
박 의원은 "2009년 류 씨의 임원면접 당시 입회한 경영지원실장 김00은 류우익 후보자와 함께 MB정권의 핵심인물로 분류되는 자"라며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이 지목한 김 실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동지고 후배로, MB의 재계 핵심라인으로 꼽히는 인사다.
이에 대해 에스원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박 의원 주장에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많다"며 "류 후보자 아들은 2009년에 대리로 특채됐지 과장대우로 특채된 게 아니다. 그는 1년반 근무후인 지난해 과장대우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에스원은 또 "화공과 출신인 그를 채용한 것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헬스캐어 부문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며 "그는 내부 추천으로 선발됐으며, 당시 자격은 박사학위 보유자가 아니라 석·박사 학위 소유자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최재성 민주당 의원은 "류 후보자의 장남은 2004∼2007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 다니면서 매 학기 450만∼500만원의 등록금을 낸 것으로 돼 있지만 실제 연간 등록금은 4천만원 정도"라면서 "4년 동안 학비로 총 3천500만∼4,000만원을 지출했다고 알려왔지만 실제로는 총 1억6천만원이 필요하며, 생활비까지 포함하면 더 늘어날 것"이라며 학비 조달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아고라에 아주 오래전부터 개똥영 똘마니들이 자리 잡고 판을 치고 있습니다. 알바논객에 알바까지..그 사람들 딴나라를 넘어서 경쟁자들까지 무차별 공격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아고라를 , 민주주의를 망치고 있습니다. - 민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 차후, 분위기를 정동영으로 끌고가려는 그 사람들과 민주시민과 갈등발생
정정래는 지난 정동영의 대선경선 핵심 책임자이고, 버스떼기, 돈떼기, 박스떼기의 장본인으로 기억한다 - 그런데 그들이 이제 다시 더런 조직동원을 시작하려 하는 것이다. - 정동영 전 의장측 정청래 의원은 "축복 속에 치러야 할 경선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친노주자들의 주장을 반박했다.(지난 경선에서)
아고라 정청래가 오로지 민주당 후보만이 승리할 수 있다고 오늘 주장했다 아울러 동시에 개똥영 알바 논객들도 박원순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정청래, 알바논객에 답글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오래동안 아고라를 유린해 왔는지 알 것이다. 개똥영의 알바 패밀리에 의해서.. - 정청래 이 사람은 지난 민주당 경선에 정동영의 선거 핵심 책임자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