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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언론인에 대한 격한 표현, 진심으로 사과”

“우제창, 후회 많이 할 것. 내가 그렇게 허술한 사람 아냐”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5일 전날 여기자에 대한 폭언과 관련, "언론인에 대해 내가 격한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어제 해당 언론사 간부님에게도 다 사과했고 오늘 아침 해당 언론인에게도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자 여러분을 다 모시고 있는 자리에서 공식적으로도 사과의 말을 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오전 해당기자를 당 대표실에서 만나 직접 사과했으나 해당 기자가 공식 사과를 요구하자 간담회를 열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에도 기자들과의 친소관계 여부를 떠나 존댓말로 이야기를 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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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0 개 있습니다.

  • 0 0
    999

    -
    나야 미래 이야기 밖에 안하니까

  • 4 0
    찌거라져가는준표

    한대맞은것은 홍준표 본인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요즘 쑈를 많이 하는 홍준표.
    전에는 안그러더니 MB 어울리면서 망가져가는구나.

  • 3 0
    한심하도다

    안상수 병역기피자는 보온병 폭탄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홍준표 지역방위군은 여기자 폄하로 만세에 이름을 알린다.

  • 3 0
    개새꺄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사저를 '아방궁'운운한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한 언론인에 대한 사과는 진정성이 전혀 없다.
    홍준표는 시사자키 인터뷰에서 대표가 되면 한날당을 "당당한 한날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는데 여기자에 대해 폭언이나 하고 아방궁 운운한 것이 홍준표 머리에 달린 항문에서 나온 배설물인데 그게 바로 당당한 한날당을 만든 장본인의 징표다.

  • 3 0
    nimicbda

    10sekki!

  • 4 0
    KBS는 친일방송

    식사준표 까불다가는 한방에훅간다.......

  • 4 0
    알았나

    홍준표, 앞으로 잘해...또 한 번 그 따위로 까불면 너 맞는 수가 있어....

  • 6 0
    조폭이빨에게

    홍이빨아
    여기자를 이단엽차기 하려 했냐
    아파카트를 후려 치려 했냐
    웃기는 인간이다
    그런데 그노마하고 점심먹으며 무신 말을 했냐
    이빨 지꺼려봐

  • 7 0
    홍넥타이

    빈수레가 요란하다. 익은 벼가 고개 숙인다.
    이 속담을 부디 참고하여 자숙하여라. 홍 넥타이...

  • 7 0
    하나

    빈 틈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반말에 협박에 막말을 한다!

  • 11 0
    홍씨

    경거망동한 인간아.
    지금 너의 위치가 그런 개소리나 지꺼리고 있을 자리냐?
    진심으로 사과할 짓을 왜 해!
    너하나 때문에 한나라당 지지율이 팍팍 내려간다.
    정신 차려라 이 막되먹은 인간아..

  • 14 0
    떡쇄

    상수는 그나마 개그로 국민에게 웃음이나 줬는데
    이 놈의 준표새키는 개주둥이로 국민들 분노만 끓게하니...
    그 개주둥이를 확 그냥..

  • 11 0
    빗속의신선

    식사를 잘 못했나?
    그 녀석 식사에 관심이 많더만

  • 10 0
    쩝...

    얀마! 똑같은 상황이 안쌍수님이었다면 그런 식으로 대응하지 않았을끼다~. 수첩에다가 말조심, 말조심 크게크게 써놓구서 기자들한테 약간 맛뵈기 보여주고... 다음으로, 기자가 들고 있는 마이크보며 C4폭약단지 아니냐며 한마디 해줬을낀데... 역시 준표는 재미가 없어, 재미가~. 이젠 정치기사를 끊을 때가 된건가? ㅠ.ㅠ

  • 7 0
    분명히 받앗자나

    사과로 끝날문제가 아니지 받앗는지 솔직히 불어라

  • 19 0
    웃자

    "내가 그렇게 허술한 사람 아니다."
    -> "내가 증거 남기면서 돈 받을 사람으로 보여?"
    이 뜻인가???
    아리송 하네..

  • 3 0
    breadegg

    쳇,
    아무개와는 또 다른 뉴앙스네...
    나중에, '반성문 왜 안써?' 이러는 거 아니야?
    흥~, 믿을까, 말까...

  • 14 0
    방랑자

    ㅋㅋㅋ 쫄았구만! 사과를 하다니. 하지만 그 사과에 진정성이 있을까? 단연코 난 없다에 걸었다. 홍쭌표 아무리 개과천선해도 개일 수 밖에 없는 인간이지. 변하지 않는다. 결코. 조만간에 또다시 우리를 위한 개그를 들려줄거야. 기대한다. 쭌표 형. ASS가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듯이...

  • 13 1
    칼날

    업질러진물은 주워담을수가없는법
    그래살다염라국에가시게나 ~

  • 26 1
    111

    경향신문 기자라는군. 대차게 질문 잘 했다. BBK 식사준표에 이어 막말준표를 뜨게 해 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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