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영산강 승촌보 2차 가물막이가 유실돼 오염물질이 영산강에 대량 방류될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낙동강 강정보에서도 봄비로 대규모 제방붕괴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는 등, 적은 강수량에도 4대강공사장 곳곳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도래하면 곳곳에서 재앙적 사태가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미 구미·김천·칠곡에서는 4대강공사를 위해 임시설치한 보가 무너지면서 52만 주민이 닷새째 극심한 단수대란을 겪고 있다.
영산강 승천보 가물막이 붕괴, 오염물질 방류 위기
김진애 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어제(11일) 저녁 8시 30분경 영산강 6공구 승촌보 설치를 위한 가물막이가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6월까지 보와 준설 공사를 완료하라는 4대강 속도전에 의해 어떠한 안전시설도 없이 준설공사를 강행하다가 이설을 위해 강물에 노출 시켜놓은 상수관로 2개가 예상치 못한 강수에 의한 수압을 이기지 못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제보내용을 전했다.
김 의원은 "제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파손된 2개의 상수관로 중 극락교 하부 상수관로(600mm)는 예비관으로 돌려서 응급복구하고 송수를 재개하였지만, 서창교 하부 상수관로(200mm)는 송수가 중단되고 복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또한 상수관로 파손 사실을 확인하던 중 승촌보 2차 가물막이가 저녁 8시 30분경 붕괴되어 보공사가 진행 중이던 가물막이 내부의 자재와 장비가 침수되었다는 추가제보를 입수했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상수관거 뿐만 아니라 차집관거 역시 강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차집관거가 파손될 경우 오염물질이 영산강으로 바로 유입되는 재앙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차집관거는 오수를 한곳으로 모아서 종말처리장으로 유입시키는 관로로 파손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강바닥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등 불안한 상황이라고 김 의원은 전했다. 차집관거가 파손될 경우 차집관거에서 흘러나오는 오염물질이 영산강으로 그대로 흘러들어가 식수가 오염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낙동강 강정보도 봄비로 대규모 제방붕괴사고
또한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4대강사업 낙동강 22공구 공사현장에서도 지난달말 내린 봄비로 대규모 제방 붕괴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11일 뒤늦게 확인됐다.
붕괴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강정보 건설현장 직하류 300미터 지점으로,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금호강과 낙동강을 인위적으로 연결하기 위해서 길이 300여 미터의 수로를 파고 제방공사를 하던 중 지난달 27일 내린 봄비에 강물이 불어나 28일 오후 금호강 쪽의 가물막이가 붕괴되면서 불어난 강물이 제방을 덮쳐 대규모 제방 붕괴사고를 일으켰다.
사고를 목격한 김삼섭 씨 등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 27일 내린 봄비로 28일 낙동강과 금호강 운하의 가물막이가 붕괴됐고 갑자기 불어난 강물이 들이치면서 신축 제방이 급격히 붕괴됐다. 그러고 난 후 하상이 많이 낮아진 낙동강 쪽으로 금호강물이 계속 유입되어 금호강의 수위가 급격히 낮아지자, 지난 5월 3일경 시공사에서 다시 가물막이를 설치하고 금호강에서 흘러드는 물길을 막았다.
낙동강 강정보 공사현장의 아랫쪽 신축제방이 대규모로 붕괴됐다. 금호강 쪽의 가물막이가 터져 거센 물길이 갑자기 들이쳐 바닥부터 완전히 긁어내버렸다. ⓒ환경운동연합 또 이 과정에서 시공사 측이 농민들의 감자밭을 굴착기로 마구 짓밟아 이곳 농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김 씨에 따르면 3일 밤 9시 30분경 시공사 측에서는 문제의 감자밭 주인에게 일언반구도 없이 그 감자밭에 자라고 있던 수령 50년생의 포플러나무를 굴착기로 뽑아내어 가물막이를 설치하는 데 이용했으며, 이 과정에 굴착기가 그 아름드리나무를 끌고가면서 농민의 감자밭을 그대로 짓뭉갰다.
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과 금호강을 인위적으로 연결하려는 이 사업은 물길의 원리를 완전히 거스르는 무모하고 위험한 사업"이라며 "이 사고는 낙동강의 과도한 준설로 낙동강의 하상이 많이 낮아진 상태에서 금호강을 인위적으로 연결하여 금호강의 강물이 하상이 낮아진 낙동강 쪽으로 급격히 쏠리면서 이러한 대규모 침식현상을 일으킨 것"이라며 즉각적 공사중단을 촉구했다.
환경연합은 또한 "동강의 신축 제방들이 순간적으로 불어난 강물에 얼마나 허술한지 증명되었다"며 "적은 비에도 이와 같은 대규모 제방 붕괴사고가 일어나는데, 다가오는 여름 우기에는 어떤 사고들이 닥칠지 걱정이 앞선다"며 장마철 재앙을 우려했다.
국민여러분. 선거 한번 잘 해서 수업료 비싸게 내고 수업하시죠?....다 피가 되고 살이 될거예요. 뭐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조금 더 수업료 내시고... 기왕이면 쪽집게 과외로 하시는 것은 어떨까? 다음 번에 그네를 밀어. 그러면 곱배기 수업료로 아주 그냥 죽여줘요. 축하혀유. 나만 아니면 되니까.....
사자성어중에 <극성지폐> 란 말이있지, 운하판다고 그리도 극성을 떨더니 그림 좋게 그려진다. 운하 전도사들 왜 꿀먹은 벙어리냐? 추부식, 이재오, 심명철, 유인촌, 어용대학교수들 지금쯤 변명 이라도 해야 되는거 아니냐? 오세훈 김문수가 빠졌내, 이런 운하사업을 수출 한다고도 했었지. 많은 사람들이 반대할땐 충분한 이유가 있는건데
4대강 공사장 현장을 지나가다 보면, 강바닥에서 퍼낸 모래를 강둑에 그냥 쌓아 놓은 곳과, 지금까지 농사 짓던 강 주변 논.밭에 산처럼 쌓아 놓은 곳 천지... 강바람에 모래 먼지로 숨쉬기도 곤란할 정도... 여름철 집중호우시엔 그 거대한 모래 산들이 허물어질 땐... 음. 명바긴 물론, 4대강 찬성한 인간들과 방조 묵인한 종자들까지...
이때 하늘의 노여움을 산 쥐로 인해 홍익인간이 사흘 밤낮을 왜상도 땅에 비를 쏟아부으니 낙동강이 갈라쥐고 쓰나미가 일어나 모두 한꺼번에 쓸어가 버리니 쥐떼들이 지 살고자 물속에서 대가리만 동동 뛰우더라. 이때 용감한 홍익 인간들이 일어나 긴 장대로 쥐떼를 후리갈기니 이런 쥐옥이 또 없더라. (쥐경 18장 18절)
경험있는 독일이 그렇게나 하지 말라고 했건만, 자국민이 몸을 태우면서 제발 그만 두라고 했건만, 개인회사 말아 먹으면 문 닫으면 되지만, 국가 정책 날림으로 했다가 말아 먹으면, 국민이 수십년간 쌩고생 해야 한다. 물공사에 물이 없어서 쌩고생이라, 쌩고생이 시작된 것인가...
4대강사업을 박근혜가 어쩌라고 말돼는 소리를 해라...아무나...무조건 박근혜인가? 민주당 선진당 보다 더 독한 박해를 받은 사람이 바로 박근혜다. 아무리 넷상이라고 해도..함부로 박근혜 끓어들이지 말라...지역에 책임있는 지도자는 뭘하고 있었나 책임전가 함부로 하지말라...
경향신문 : 수자원학회 원로 “4대강 결정권자 곧 퇴진…우리책임 피해야” 2010년 8월 28일 수자원학회에서 이명박퇴진 후 4대강사업에 찬성했던 책임회피를 위한 방법 모색. 쳐죽일 놈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2211900231&code=940100
▲ MB정부 들어 민원성 원성이 너무 발생한다. 남의 선산을 정부고시가격으로 몰수해서 양도소득세를 물리는 짓거리에서부터 시작해서 동서남북으로 민원성 원성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울부짖는 놈들의 목소리보다 말없는 잠재적 원성이 더 무섭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 - 이명박, 한나라당, 조선일보 -
명바기는 장마 끝나고 뭐라 할까? 1) 북한이 제방을 무너뜨린거다, 2) 내가 공구리 쳐봐서 아는데, 건설사가 시행을 잘못 한거다. 3) 내가 그러길래 이 사업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 ㅋㅋㅋ 개인적으로 1번 아니면...이명박의 싸이코패스 기질로 볼때 3번....미친척하고, 헛소리 할지도 ㅋㅋㅋㅋ
저기 멀리 낭떨어지가 보이는데 무식하게 달려가는 MB정권과 그, 똘마니들 그렇게 환경적으로나 재정적으로 4대강은 안된다고 해도 지난 4년간 몰아붙이기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낙동강 주변 영남 사람들은 환호하며 찬성을 했다 그러나 이제 그끝이 얼마나 허무하고 허망한것을 보여 줄것이다 사상누각이라고 들어는 봤나 딱 그꼴이다 이제 자연의 역습
장단맞추던 ㅆ벌럼들 다 나와봐라 쥐쉑끼랑 니덜은 같이 뒈져야할꺼다 쥐쉑끼는 앞으로 수직절벽에서 댁알이쳐박고 자유낙하하는 끔찍한 일들만 남아있다 그나마 먼저 알아서 내려오는게 더 나을거다 아니면 분노한 국민들이 쥐약쳐먹은 미친 쥐쉑끼 거꾸로 매달고 시뻘겋게 불에 달군 연탄찝게로 똥창에서 악알이까지 꿰뚫는 꼴 당하든지
명 박씨가 한번 현장을 봐야 겠구나. 청와대 깊은 굴속에 숨어 있으니 현장을 모르잖아 그러나 대통령 자리 물러 나거던 현장을 반드시 보도록 국민 궐기 운동을 하자 그때 형편 봐서 그 자를 물속에 처 넣도록 하자 이게 나라꼴이 말이 아니잖아 몇 놈 때 돈 벌게 할려고 이런짓을 해대니 이게 대 통 령이냐
4대강 목적이 물류운송->관광->홍수예방->수자원확보->하천정비->호텔레져사업 이었지 기가 차다 운하 한다고 했다가 4대강 한다고 했다가 안 한다고 했다가 운하 한다고 했다가 다시 안 한다고 했다가 운하 한다고 했다가 수로 한다고 했다가 하천정비 한다고 했다가 4대강으로... 사기는 이렇게 치는 거구나 ㅋ
▲ 4대강 사업은 땜질식 수질개선과 반복적 재해 복구 사업에서 벗어나 치수,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21세기 물 관리 사업이다. 국민은 푸른 자연과 여유 있는 삶을 누리게 될 것이고 세계인의 주목을 받아 전세계 녹색성장의 모델로 李대통령의 혜안이 제대로 평가 받게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4대강은 국제적인 명소가 된다.
4대강 해서 매년 홍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면....그동안 4대강에 퍼부은 돈 다 회수한다고 딴나라당 어느 미친종자가 말합니다. .... 하지만 제가 볼 땐 4대강 이후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피해복구 비용, 유지비용, 그리고 환경파괴로 인한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의 감소를 감안한다면 .... 정말 미치고 환장한 사람의 말 아닐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