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도쿄전력의 '은폐 체질' 질타
"도쿄전력, 사고 은폐-장부 조작 등 서슴지 않고 해와"
영국 언론들이 일제히 후쿠시마 참사를 은폐하고 있는 도쿄전력과 일본정부를 강도높게 질타하고 나섰다.
<인디펜던트>는 16일(현지시간)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킨 배경에는 도쿄전력의 '은폐 체질'이 있다고 질타했다.
<인디펜던트>는 "지금까지 도쿄전력에서는 사고 은폐와 수리, 검사기록 조작 등의 불상사가 잇따랐다"며 "도쿄전력은 사실을 전달한다는 점에 관한 한 은폐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비난했다.
<가이언>도 도쿄전력의 정보 제공이 늦고 양도 적다고 비판하며, 일본정부에 대해서도 "냉각장치의 전력 복구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늑장대응을 하고 있는 일본정부를 힐난했다.
<인디펜던트>는 16일(현지시간)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킨 배경에는 도쿄전력의 '은폐 체질'이 있다고 질타했다.
<인디펜던트>는 "지금까지 도쿄전력에서는 사고 은폐와 수리, 검사기록 조작 등의 불상사가 잇따랐다"며 "도쿄전력은 사실을 전달한다는 점에 관한 한 은폐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비난했다.
<가이언>도 도쿄전력의 정보 제공이 늦고 양도 적다고 비판하며, 일본정부에 대해서도 "냉각장치의 전력 복구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늑장대응을 하고 있는 일본정부를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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