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英언론, 도쿄전력의 '은폐 체질' 질타

"도쿄전력, 사고 은폐-장부 조작 등 서슴지 않고 해와"

영국 언론들이 일제히 후쿠시마 참사를 은폐하고 있는 도쿄전력과 일본정부를 강도높게 질타하고 나섰다.

<인디펜던트>는 16일(현지시간)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킨 배경에는 도쿄전력의 '은폐 체질'이 있다고 질타했다.

<인디펜던트>는 "지금까지 도쿄전력에서는 사고 은폐와 수리, 검사기록 조작 등의 불상사가 잇따랐다"며 "도쿄전력은 사실을 전달한다는 점에 관한 한 은폐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비난했다.

<가이언>도 도쿄전력의 정보 제공이 늦고 양도 적다고 비판하며, 일본정부에 대해서도 "냉각장치의 전력 복구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늑장대응을 하고 있는 일본정부를 힐난했다.
김혜영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9 0
    전기민영화로 수습난항

    전기 민영화가 이렇게 혼선을 빚는다는 것을 반증.
    일본은 전력을 도쿄전력 등 4개 私기업으로 민영화를 시켰지.

    예전처럼 일본에서 전력(전기)이 국영공기업이었다면
    사후 처리에 있어 일원화로 난맥상을 보이지 않았을거다.
    전기(전력)는 함부로 민간 私기업에 팔아치우면 안되는 거다

  • 1 0
    111

    나토군이 주둔하지 못하게 만들어놓앗다
    일본인들 이주하게 ?다면
    과거사 사과하면
    시베리아 정도 괜찮을것지
    -
    4월30일에 끝난다고 하는
    독수리중이야 ㅋㅋ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