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김무성 또 망언, 정운천과 동반사퇴하라"
"김무성, 미국산 쇠고기 개방에 윤활유 되겠다는 건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0일 "축산업 육성은 안된다", "외국산 쇠고기가 맛이 없다는 말도 다 틀린 말"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민주노동당은 "구제역 초기방역에 실패한 이명박 정부의 탓으로 인해 3조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댓가를 치루고 있음에도 그 책임은 회피하고 국내 축산업 육성정책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은 축산농민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망언"이라고 질타했다.
우위영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또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국내 축산업 육성에는 반대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스스로 윤활유 역할을 하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축산농민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자국의 축산업 육성에 등을 돌리고 절대 다수 국민들이 반대 촛불을 들었던 미국산 쇠고기를 찬양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발언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희대의 망언"이라며 "침출수가 퇴비라는 발언으로 국민들을 경악케 했던 정운천 최고위원과 동반사퇴함이 축산농민과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즉각사퇴를 촉구했다.
우위영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또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국내 축산업 육성에는 반대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스스로 윤활유 역할을 하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축산농민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자국의 축산업 육성에 등을 돌리고 절대 다수 국민들이 반대 촛불을 들었던 미국산 쇠고기를 찬양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발언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희대의 망언"이라며 "침출수가 퇴비라는 발언으로 국민들을 경악케 했던 정운천 최고위원과 동반사퇴함이 축산농민과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즉각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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