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무성 발언은 축산농 두번 죽이는 망언"
"정운천 '침출수 퇴비' 이어 황당발언"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0일 "축산업 육성은 안된다", "외국산 쇠고기가 맛이 없다는 말도 다 틀린 말"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민주당은 "축산농민을 두 번 죽이는 망언"이라고 질타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구제역 대란으로 온 국민이 불안과 분노에 휩싸여 있는 마당에 집권당 원내대표가 축산농민 타령도 모자라 수입 쇠고기 예찬을 하다니 이는 집권당의 수장 이전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 인사들의 거듭되는 기막힌 망언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미 최근 한나라당 정운천 최고위원은 ‘침출수 퇴비’라는 황당발언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산바 있다"며 한나라당 지도부의 거듭되는 구제역 망언을 질타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구제역 대란으로 온 국민이 불안과 분노에 휩싸여 있는 마당에 집권당 원내대표가 축산농민 타령도 모자라 수입 쇠고기 예찬을 하다니 이는 집권당의 수장 이전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 인사들의 거듭되는 기막힌 망언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미 최근 한나라당 정운천 최고위원은 ‘침출수 퇴비’라는 황당발언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산바 있다"며 한나라당 지도부의 거듭되는 구제역 망언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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