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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혁명에 놀란 美합참의장, 요르단-이스라엘 긴급 방문

중동혁명 계속되면 친미정권들 붕괴할까 노심초사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이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하야로 중동정세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요르단과 이스라엘을 각각 방문하기 위해 12일(현지시각) 출국했다.

멀린 의장은 13일 요르단의 암만을 방문, 압둘라 2세 국왕을 비롯해 요르단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할 예정이다.

요르단은 튀니지, 이집트에 이어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곳으로, 멀린 의장이 이 문제와 관련해 압둘라 2세 국왕 등과 어떤 얘기를 나눌지 주목되고 있다.

이어 멀린 의장은 이스라엘을 방문해 가비 아쉬케나지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의 전역식에 참석한 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시몬 페레스 대통령과 면담한다.

이스라엘은 무바라크 대통령의 하야로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정권이 들어서서 중동정세가 불안정하게 될 가능성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멀린 의장은 이집트 정권이양의 과도기를 책임지게 될 군부의 동향 등과 관련해 이스라엘 측과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국무부에 따르면 빌 번스 국무 차관은 11일부터 이틀간 요르단을 방문해 압둘라 2세 국왕과 알-바키트 총리, 나세르 주데 외무장관은 물론 시민단체 지도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국무부는 "번스 차관이 면담자들에게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인사를 전하고, 이집트에서 발생한 역사적인 사건 등 역내 문제 및 양자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르단 주재 대사를 지냈던 번스 차관은 특히 요르단 정부의 지속적이고 진지한 정치, 경제 개혁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를 표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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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1
    111

    자본주의 체제는 노동계급에게 확실하고 안정된 삶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베네수엘라에서 차베스 대통령이 ‘21세기 사회주의’를 선언하고 볼리비아에서 ‘사회주의 헌법’이 통과되는가 하면, 최근의 세계경제 위기 때문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전역이 시위와 파업으로 들끓고 있다.

  • 3 1
    미제척살

    미제국주의자들아, 이젠 독재에서 손 떼고 그냥 가만히 찌그러져 있거라.
    너거들만 조요히 있으면 세계 민주주의, 인권은 당연히 정상이 된다.
    오만상 비겁한 집단.

  • 0 1
    11

    매년 군사원조 13억달러 뇌물을거절하지 못해 생긴일인것을
    -
    저거 혁명 아니다
    -외부미제 강권 에 굴북한 이집트군에 게 남아 잇는건 없다
    혁명의 기초 반미 . 빈자본주의 반 제국주의 ........노동 운동 사회주의
    민족주의도 업네
    -
    반미는 반제국주의 이고 반자본주의 고 노동운동중심이고 민족주의 이며 사회주의 이다

  • 0 1
    111

    -속을 들여?니
    -
    미제가 칼을 휘둘럿는데
    -
    이집트 민 무감각
    -
    이집트 군부 미제에 굴복..군사쿠데타
    -
    - ㅋㅋ
    무바라크는를 신임하던 이집트군부가미제에 굴복하고
    배신을 때리고군사쿠데타를 일으킨거지
    이집트군부도 돈에앞에서는 어떨수 없어
    (구 )한국군군부만이 미제개인줄알앗더니
    이집트군부도 미제개 였다니

  • 1 2
    애치슨

    북한은 방문안하냐? 인민군관들이 폭발 일보직전이다

  • 1 2
    111

    이집ㅌ군도 전작권이 미제에 넘어가 잇나 보군
    -
    미 합참 - 이집트 육군 머시에 전화를 걸어 군사 쿠테타 준비를 시켯다고
    햇다고 하지
    이집트에서 미제강권에 굴복하지 않은 인물은 무바라크밖에 업다
    *-
    미제강권에 굴복하지 않는
    무바라크는 영웅이다
    조선과 미제의 핵전쟁은 확정이 되어잇다
    키리졸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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